자유진영 언론연합 창간식에서 최근 이슈를 몰고 다니는 ‘김박사와 시인들’과 신인 걸그룹 ‘제이큐티(JQT)’가 축하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김박사와 시인들’은 14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뉴스파인더 창간식에서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최근 미국으로 진출한 한류 걸그룹 ‘제이큐티(JQT)’가 히트곡인 ‘피카부’와 ‘아! 대한민국’을 열창해 기념식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박사와 시인들’은 서울대 겸임교수이자 자유기업
김무성 원내대표는 14일 자유진영 인터넷 포털 ‘뉴스파인더’ 창간과 관련, “좌파는 단결하고 우파는 분열한다는 것이 통념처럼 돼 있는데, 오늘을 계기로 우리 우파가 단결을 해서 반드시 우파 정권을 재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창간식에 참석해 “그동안 보수의 가치를 표방한 언론인들께서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한 모습에 정말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이같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은 천안함 사건, 연평도 도발 등 국가 안보의 심각한 위협 속에서 이념
정옥임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대한민국 50~60년 역사상 우리가 비굴하게 되면 이것이 곧 좌파의 숙주가 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뉴스파인더 창간식’에 참석, “건전한 진보라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만 대한민국 정체성을 흔들어서 언어폭력으로 이 사회를 흐리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평소 안보 문제 등에 대한 강경 발언으로 우파진영에서 인기가 높은 그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단합하고 국민을 위해 한 목소리가 돼서 재단에 바칠 각오가 돼 있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뉴스파인더 창간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진실보도로 건전하고 균형이 있는 여론을 수렴하는 가장 믿음직한 언론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이날 창간식 축사에서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꿋꿋이 정론을 펴 왔던 여러 언론사들이 이렇게 모인 것에 대해서 정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 큰 뜻으로 함께한 인터넷 언론사들은 그 동안 각자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자랑하는 역량 넘치는 매체들”이라며 “그러
이원창 뉴스파인더 회장은 14일 “뉴스파인더는 우파 인터넷 매체 6개사가 모여 거대한 좌파매체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뉴스파인더 창간식’ 인사말을 통해 “때로는 정부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등 좌고우면하지 않고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부당한 세력과 맞서 싸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현 정권은 집권 초기부터 인터넷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이 사실”이라며 “2011년은 내년에 이어질 총선과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임에도 불구하고 날로 확대되는 트위터나
자유진영 인터넷 언론의 구심체를 표방한 ‘뉴스파인더’(www.newsfinder.co.kr)가 14일 창간식을 갖고 6개월 간의 준비 끝에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이날 창간식에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우파진영의 단합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300여명이 넘는 정?ㅀ姸─ㅍ첫貫英?등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원창 뉴스파인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정권은 집권 초기부터 인터넷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이 사실”이라며 “우파매체 6개사가 모여 거대한 좌파매체에 대항하기 위해 만
국 메이저리그 활동을 접고 오릭스에서 첫 시즌을 준비 중인 박찬호에 대해 일본 프로야구계가 연일 경의를 표하고 있다. 14일 일본 스포츠계에 따르면 박찬호는 오릭스에선 물론 일본 프로야구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통산전적 124승을 기록한 대선수로서 융숭한 대접과 선수들의 찬사에 더해 감독 및 코칭스태프도 경의를 표할 정도로 각별한 존중을 받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한 일본프로야구 전문가는 “박찬호는 일본 프로야구 역대용병 가운데 최고의 경력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을 기록한
정부가 앞으로 6개월마다 소와 돼지 등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계속 접종하기로 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14일 “구제역 백신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뤄져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려면 전체적인 정책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전제한 다음 “구제역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6개월마다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구제역 청정국을 ‘백신 비접종 청정국’과 ‘백신 접종 청정국’으로 나누고 정부가 지금까지 고집한 비접종 대신 접종 청정국이 되기로 전환한
당정청 고위 관계자들이 올해로 시한이 만료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를 연장키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정치권과 세정가에 따르면 당정청 정책 당국자들은 지난 주말 대책회의를 통해 근로자 세금부담 가중을 막으려고 연말까지 세법을 개정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연장키로 했다. 이와 관련, 한 청와대 관계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폐지하면 근로자 세부담이 갑자기 늘 수 있다”라면서 “따라서 당정청은 사실상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득공제 연장기간은 아직 확정돼진 않았으나 정부의 재정부담 등을 고려해
정동기 전 후보자의 낙마로 감사원장 공백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청와대 인사가 후속인사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4일 “현재 공석인 감사원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인사를 위해 적합한 인물을 물색, 검증하는데 아직 좀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감사원장 등 인사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3주년인 오는 25일 이전이 될지 이후가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적합한 인물을 찾고 있으며, 인사는 수시로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일부 청와대 비서관 인사에 대해선 1-2
최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국가정탐행위와 불법월경을 막기 위해 주민감시망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북민전 통신원은 함경북도 도보위부 국경봉쇄 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도 보위부에서 탈북과 밀수행위를 막기 위한 보위일꾼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신원은 “지난 2일 진행된 도 보위일꾼 협의회는 국가안전보위부의 부부장의 참석 하에 도보위부 간부들과 국경연선 지대의 담당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며 “협의회는 2010년 10월 국경을 통한 월북행위와 밀수행위를 근절할 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방침관철의 중간총화와 당명과업을
북한주민들이 18일 만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치며 독재자 무바라크를 내쫓은 이집트 국민의 용감한 투쟁소식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13일 자유북한방송국 양강도 혜산시 소식통에 의하면 오늘날 이집트 대 혁명의 소식을 북한주민들 대부분은 모르고 있다.소식통은 “현재 주민들이 애급의 소식을 알고 있는가?” 물음에 “그것은 무슨 말인가. 여기는 아직 조선중앙통신으로도 보도된 것이 없으므로 주민들이 모르고 있다”고 대답했다. 북한은 이집트의 국호를 '애급'이라고 한다.알 수가 없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독재자의
14일 자유북한방송국의 내부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군부대들에서 탈영병들에 대한 잔인한 학대가 자행되고 그 속에서 사망자들까지 생겨나 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군대에 입대한지 1년3개월밖에 안 되는 18세의 어린 군인이 지난12월, 너무나도 배가고파 잠시 부대를 탈영하여 집(함경북도 청진시)에 와 있다가 17일 만에 부대군관(장교)에게 잡혀간 후 죽은 사실이 알려져 어머니 들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소식통은 탈영병을 잡아간 군관(장교)들은 그를 영하 30도에 이르는 창고에 감금. 창고에서 어린 군인은 얼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역 인근에서 탈선사고가 난 KTX열차에 ‘대통령 전용칸’ 3량이 연결됐던 것으로 확인돼 주목되고 있다. 14일 청와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번에 탈선사고가 발생한 열차는 총 10량으로 이중 3량이 대통령 전용칸인데 대통령이 이용하지 않을 경우엔 출입이 불가능한 공간으로 파악된다. 다만 대통령 전용칸은 이번 사고당시 레일을 이탈한 6량이 아닌 탈선되지 않은 앞쪽 4량에 위치해 있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는데, “만약 탈선사고가 난 KTX열차에 이명박 대통령이 타고 있었다면 국가위기가 발생하는 큰 문제가 아니었느냐
최근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이 무상복지 시리즈를 선거용으로 폄하한데 대해 민주당이 발끈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14일 유 전 장관이 발언을 취소하거나 즉각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복지논의에 찬 물을 끼얹는 셈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충분히 들여다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정치공세”라며 “전직 복지부 장관으로서 복지논쟁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남이 하면 실현 불가능하고 자신이 하면 실현 가능한 것인?굡箚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동해안 폭설사태 등 기상이변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구제역으로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수석비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폭설-폭우-가뭄 등 모든 기상이변과 관련해 어떤 경우든 대처토록 모든 상황을 가정해 관계부처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기상이변은 전 세계적 문제”라고 전제한 뒤 “관계부처는 전 세계적으로 어떤 기상이변 피해가 일어났는지 유형을 파악하면서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구제역 확산사태와 관련, “중앙부
?이집트 민중의 끈질긴 시위 끝에 전격 사임을 표명한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 ???? ??? ?????) 전 이집트 대통령의 ‘뒤를 이을 사람’으로 김정일이 지목되고 있다.미국 외교전문잡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11일
남북 군사 회담이 결렬된 후 김정일 독재정권은 역적패당이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한국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에 나섰다. 한국정부는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며 남북대화를 부정하지 않지만 대화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 사죄와 재발방지가 전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 마디로 한 차례의 남북 대화는 사전에, 또는 회담과정에 김정일의 대남도발이 쌓아놓은 앙금을 그들 자신이 해소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 수 있게 한 회담이었다. 김정일도 그것을 잘 알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절대로 사죄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에서 김정일 독재정권에 대한 군인들과 주민들의 환멸이 노골화 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과 군인들 중 한국방송을 듣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북한을 탈출하여 금년 1월 한국에 입국한 차영희(가명 26살)는 자유북한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북한 군인들 속에 한국방송을 몰래 듣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도 2년 전 황해남도 남포 지역에서 여성해안포 부대에 근무할 당시 라디오를 통해 한국방송을 들었다고 증언. 그것도 혼자 들은 것이 아니라 분대 성원들 모두가 들었다고 한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간 여야 영수회담이 일단 불발된 가운데 개최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지난 1일 신년 좌담회에서 거론한 영수회담에 대해 민주당이 긍정적인 검토를 해오다, 지난 13일 결국 손 대표가 긴급회견에서 2월 임시국회는 민생현안 논의를 위해서 정상화하되 회담개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청와대는 민주당의 국회 정상화 선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대통령은 언제든 야당 대표와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면서 추후 여야 영수회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