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6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신기루 같은 통일
“통일, 꼭 해야는 겨?”충청도 출신의 대통령이 나왔다. 갱제를 살려야 합니다 경상도에서도, 독재는 거시기 해부러얌다 전라도에서도 진즉이 대통령이 나왔는디 충청도에서는 원제 나오는겨? 드디어 나왔다(사투리를 익히면 곧 강원도, 제주도, 경기도 대통령도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북미회담을 곱씹으면 드는 의문 몇 가지
2016년 말 트럼트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 세계가 깜짝 놀랐다. 미국도 완전 맛이 갔네. 앞으로 어쩌지. 우려(憂慮)가 안도(安堵)를 제압한다. 그의 말과 짓거리는 럭비공이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대북 문제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은, 언제든지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김여정의 한마디가 만든 소란
어떤 여자가 남의 집 앞에서 ‘감 놔라’ 하니 집주인이고 마당쇠고 갈피를 못 잡는다. 여자는 김여정이다. 북한의 사실상 권력 서열 넘버 투(two). ‘사실상’을 걷어내면 9위라든가 22위라든가. 올림픽 시즌이라 순위에 민감하다. 그녀가 한마디 한다.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강준만의 THE 인물과사상(3)
“너랑 나만 잘 하면 돼”2015년 김상조가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 제목이다. 여기서 ‘너’는 언론인이고 ‘나’는 지식인이다. 그의 눈에는 언론과 지식인 모두 마뜩잖다. 그러니 나라가 저 꼴이지 한다. 박근혜 정부 시절이다. 본인과 나라와의 거리를 저만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윤석열 캠프의 실력과 팀워크
‘실력과 팀워크’일간지 인터뷰 중 사람을 보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 윤석열이 답한 내용이다. 좋은 말이다. 실력과 팀워크,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왕 필요하다.팀워크는 팀이 협동하여 행하는 동작이다. 허나 윤석열 캠프는 팀워크를 도외시한 모습을 몇 가지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대통령 예비후보 이재명
점령군 논쟁이 불타올랐다. 도화선은 이재명이다. 그는 고향에 찾아가 이런 취지로 말한다. 대한민국은 친일세력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만든 나라다. 깨끗하게 출발하지 못했다. 다시 나라를 세운다는 생각으로 새로 출발하자.야당에서는 난리가 났다. 대한민국의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강준만의 THE 인물과사상(2)
2020년 7월 10일 0시1분. 박원순의 시신이 북악산 산책로에서 발견된다. 고인의 딸이 실종 신고를 한 지 대략 7시간 후. 여비서가 성추행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지는 이틀만이다.인간의 죽음은 슬픈 일이다. 어느 죽음이건 그 앞에서 잘 죽었다 속이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최재형-윤석열, 손잡다
“팔자에도 읍는 정치를 할랑게 참 성가셔요, 선배님”“허허허, 그렇지요. 윤 총장”월요일 밤 늦은 11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집 거실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재형의 절친, 강명훈 변호사의 주선으로 은밀하게 성사된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강준만의 THE 인물과사상(1) - 문재인 편
약속 시간이 어정떴다. 책방에 들렀다. THE 인물과사상이 눈에 들어 왔다. 한 쪽 두 쪽 넘기다 삼십사 쪽에서...걍 책을 샀다. 내용에 120% 공감이다. 풍부한 지식과 균형 딱 잡힌 시각, 온화하고 부드러운 그래서 우아한 표현력까지. 부럽다. 닮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복장에 관한 어떤 생각
‘참, 후진 구석이 있네’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의 ‘멜빵바지’ 기사를 보고 먼저 든 생각이다. 기사는 “현직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한 것은 파격이라는 평이 나온다”고 했다.누구의 평일까? 국회의원들? 국회 사무처 작원들? 국회의원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2054년 대선판?
2053년 10월 늦은 오후의 서울 여의도.하늘은 쨍 깨질 듯이 맑다. 살랑대는 바람은 달콤하고 햇빛은 고소한, 그런 날이다. 불구하고 육준서는 머리가 뿌옇고 띵하다. 작금의 정국이 엉망 지랄이다. 풀어 나갈 묘수가 안 보인다. 좀체로. 아 씨. 애꿎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너나 잘 하세요
엊그제 윤석열이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합니다. 방명록에 이렇게 적죠.“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다”고. 뭔 말을 하려는지 알 듯 합니다.”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청래가 이를 비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은혜라니요...?
은혜라니요...?‘이게 2021년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인이 할 소리야?’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이, “윤석열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발탁 은혜를 입었다. (고로) 야당의 대선 후보가 된다는 것은 도의상 맞지 않다”고 한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제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윤석열의 시간
전직 법무부 장관 조국이 책을 냈다. 제목은 ‘조국의 시간’. 바라보는 시선은 대략 이렇다.조국의 시간을 우리의 이정표로 삼아야 한다(추미애)가족의 피로 쓴 책이라는 글귀에...가슴이 아리다(정세균)가슴이 아프고 미안하다(이낙연)조국 만세 만만세다.반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국힘의 뻘짓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광풍이 불고 있다. 근원지는 만 36세 이준석 후보다. 꼰대질로 대변되는 구린 정치문화를 한방에 날릴 것같은 기대감이 그에게 쏠린 거다.정당 지지율도 40%를 뚫었다.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다. 정부와 여당의 실정과 패착에 힘입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불통(不通)의 완성
숫자 3의 의미는 제법 긍정적이다. ‘서당개 삼(3)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에서 숫자 3은 ‘완성(完成)’을 의미한다. 여든까지 가는 버릇도 세(3) 살에 완성된다.‘구슬이 서(3)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의 숫자 3은 ‘다수(多數)’를 의미한다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범계 씨의 백년지계(百年之計)?
범계 씨.직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장 이성윤의 공소장이 언론에 유출된 지도 십 수 일이 지났습니다. 범계 씨가 바로 유출자를 색출하라 추상같이 하명(下命)하셨는데 아직 까마귀소식입니다. 혹여 부하 직원이 명령을 잘라 먹은 건 아니겠지요. 직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매의 눈’이 필요해
'현실성이 없는 정책이다’‘지난 보궐선거에서 20대 표가 워낙 국민의힘 쪽으로 몰리다 보니 무리수를 던지는 것으로 보인다’ ‘20대를 얼마나 무시하고 기만하는지 알 수 있는 사례다’ 최근 여권의 대선주자 ‘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황정일 칼럼] 인재는 네 편에도 있다.
‘인사청문회’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몇 있다. 위장전입, 논문표절, 세금탈루, 병역기피, 다운계약서 등등.제도가 2000년 처음 시행되었으니 20년이 훌쩍 지났다. 초창기에는 참 볼 만 했다. 가관(可觀)이란 얘기다. 고위공직자가 되시려는 님들 거지반은
황정일 논설위원  
[칼럼/시론] 또 논란 남긴 검찰인사…'권력비리 의혹' 수사 위축 없어야
법무부는 27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과 평검사 인사를 내달 3일 자로 단행했다. 검찰의 중심을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형사·공판부로 옮기기 위해 해당 분야의 일선에서 충실하고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검사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했다는 게 법무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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