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임선찬 기자]‘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가슴 아픈 사투를 벌인다.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11일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극심한 손가락 통증에 괴로워하는 박보검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지금껏 본 적 없던 블랙 턱시도를 입고 바닥에 주저앉아 왼손을 감싸 쥐고 있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로운지 힘겹게 몸을 벽에 기대고 있는 그의 일그러진 표정과 붉어진 눈시울이 애처롭기만 하다. 늘 자상하게 주위
[김현중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선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10%대로 내려앉았다.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반기문 대망론'으로 인해 박 시장이 하루 아침에 푸대접을 받는 잔배냉적(殘杯冷炙) 신세로 전락했다는 분석이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달 초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2.5%p 떨어진 17.5%로 2주 연속 하락하며 10%대로 추락했다. 이 수치는 여야 통합 1위 자리를 지키긴 것이지만, 20%대의 지지율이 무너진 동시에 5주 만의 가장 큰 하락폭이다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과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올 겨울 소외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히트텍박스’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온라인 나눔 캠페인 ‘사랑, 하나 더’를 통해 정기후원을 신청하면 소외된 아동들에게 히트텍(HEATTECH)을 담은 나눔 박스가 배달되는 것으로, 오는 연말까지 훈훈한 행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일부 아동시설의 경우 유니클로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이 깜짝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문제 삼는다면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다."[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최근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했던 가수 이승철 씨가 일본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채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는 10일, "일본 지인의 초대로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으나 이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출국사무소에 4시간가량 억류됐다가 결국 그날 다시 귀국했다"고 전했다.이어 소속사는 "이승철 씨가 지난 8월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언론 보도가 따른 데 대한 표적성 입국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경상남도는 복지 포퓰리즘 논란의 화두였던 무상급식과 관련,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무상급식 보조금 예산 257억원을 예비비로 넘겼다. 이에 경상남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11일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 지사는 지난 3일 경남교육청의 경상남도 감사 거부를 비판하며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아울러, 도는 보조금을 소외계층과 서민들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총 예
"통일 이후 가장 걱정되는 것"[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이같은 질문에 일반적으로 '정치적 편견' 또는 '경제적 수준'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문화적 편차'일 것이다. 이에 따라 차세대문화인연대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에서는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위원장의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통일 이후 벌어진 문화적 격차를 어떻게 줄이고, 통일 대한민국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설명회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현재 우리사회는 진영의 벽을 허물고 주요 사회 의제들을 편견 없이 합리적으로 다뤄나갈 사회적 대화와 공론의 장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합리적 공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보수 진보 중도 내에 뜻있는 이들 30명 정도가 정기적으로 모여 주요 사회의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가칭) 진실과 화해를 위한 사회적 대화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이 모임은 지난 1일 ‘세월호와 김영란법’이라는 주제토론을 연바 있다. 이 날 세월호 후 한국사회가 달라지기 위해서는 “김영란법
어문정책 정상화 추진위원회(대표 이한동 전 총리)에서 초등한자 부활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추(秋)추(秋)는 ‘가을’, ‘결실’, ‘때(세월)’ 라는 뜻이 있습니다. 벼 화(禾)에 불 화(火)가 합해진 글자입니다. 이 글자의 고체는 秌입니다. 불을 뜻하는 火가 禾의 앞에 왔습니다.벼(禾)는 농경 시대의 대표적인 곡식이었습니다. 여기에 붙은 화(火)는 벼가 자라는데 필요한 햇볕입니다. 이 火를 어떤 이는 해충 제거용 횃불이나 모닥불이라고도 합니다.벼가 익을 때는 햇볕이 중요합니다. 가을날 장마가 들면 농사를 망
[뉴스파인더 외신] 필리핀 중부를 단 몇 시간 만에 파멸로 쓸어버린 초유의 강한 태풍 하이엔(‘욜란다’)이 발생한지 1주년을 맞아 생존자들은 지난 8일 희생자들이 묻혀 있는 묘지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모자들은 아직도 복구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100년에 한번 올만한 기록적인 강풍으로 한 도시를 삼켜버렸던 태풍 ‘하이엔’. 순식간에 7,350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초대형 태풍이었다.필리핀에서도 빈곤한 지역이었던 중부 지역. 이곳에 몰아친 태풍으로 약 1,400만 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했
박태환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200m를 1분52초에 통과하며 선전했지만 2006 도하아시안게임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400m 2연패 이어 이 종목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추성훈선수는 미국 필라델피아 더웰파고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133' 미들급 경기에서 비토 벨포트(34.브라질)에게 1라운드 1분52초만에 TKO패를 판정받았다. 이로써 추성훈은 최악의 경우 UFC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적이 있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경웅 기자] 오바마 美대통령이 김정은 정권에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을 위해 제임스 클래퍼 美국가정보국(DNI) 국장을 특사로 보냈을 때 김정은에게 친서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9일(현지시간) 美정부 고위 관계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취재에 동행한 백악관 기자들에게 미국인 석방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美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친서’를 전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는 제임스 클래퍼 DNI 국장이 전달했지만, 직접 김정은을 만난 것은 아니고
[전경웅 기자] 김정은 정권이 억류했던 미국인 케네스 배(46)와 매튜 토드 밀러(24)를 석방, 현재 귀국 중이라고 美국무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북한이 억류했던 미국인은 모두 석방됐다.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함께 북한에서 괌 공군기지로 떠났으며, 밤늦게 美워싱턴州 매코드 공군기지를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美국무부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2명의 석방 소식을 알린 뒤 오바마 美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오늘은 그들(케네스 배
[전경웅 기자] 러시아를 찾은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한국의 국방장관에 해당)이 지난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인민군 서열에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다음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김정은 정권 뿐만 아니라 김정일 정권에서도 활동하던 인물이다. 황영철 인민무력부장은 지난 8일 열린 드미트리 야조프 前소련 국방장관의 90세 생일축하연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찾았다. 김정은이 야조프 前국방장관에게 보낸 선물을 지참한 상태였다. 이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과
[정도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의 현상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으나 일베를 나치즘, KKK에 빗대어 비판하는 데 그쳤다.인터넷 공간의 좌편향에 대한 반작용으로 태어난 일베 문화에 대한 분석 대신, 일베를 집권 세력과 무리하게 연결지어 비판하려 한 나머지 산만하게 진행됐다.새정치연합 이종걸·추미애·신경민 의원은 10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거리로 나온 일베,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세 의원 외에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故 신해철 씨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경찰에서 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감정심의 의뢰가 접수될 경우, 신속한 사실규명을 위해 의학적 관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감정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앞서 故 신해철 씨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와 S병원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등을 발표하면서 의협에 의학적 자문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의협은 “아직 공식적으로 故 신해철 씨
‘내일도 칸타빌레’의 듣는 즐거움, 음악으로 뽑은 명장면 BEST 6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는 클래식이라는 꿈을 향해 내달리는 열혈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지금껏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에 시청자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또한 차유진(주원 분)과 설내일(심은경 분)을 중심으로 한 개성 넘치는 오합지졸들이 모인 S오케스트라의 성장은 따뜻한 감동과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TNmS에 따르면 2014년 11월 9일(토) MBC 주말특별기획 6회가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이날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5.8%로 지난 5회보다 1.2%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20.3%로 처음 수도권 시청률20% 벽을 돌파하였다. MBC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 마마 >의 수도권 시청률이 20% 벽을 넘은 것이 20회였는데 비해 는 6회에서 벌써 20% 벽을 돌파해, 가 < 마마 >의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배우 기태영이 큰 선물을 받았다. 팬클럽 ‘지기지우’에서 준비한 분식차가 ‘소원을 말해봐’ 현장에 도착한 것.기태영은 MBC 저녁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제작 신영이엔씨)의 남자 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열연중. 팬클럽 ‘지기지우’에서 기태영과 현장 스태프를 위한 분식차를 준비하며 오랫동안 이어온 끈끈한 ‘으리’를 과시했다.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소원을 말해봐’ 세트 촬영 현장. 두터운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모처럼만에 팬들의 정성이
‘달콤한 비밀’ 신소율의 처절한 빗속 오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0일 신소율이 � �진우와 비를 맞으며 오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과 양진우는 어느 한 공원에서 억수같이 퍼붓는 비를 맞으며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소율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앞만 보고 서 있는 양진우의 팔을 붙잡고 애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양진우는 신소율의 팔을
우리나라 시간으로 2015년 1월 31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챔피언에 수여될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아시안컵 우승트로피가 한국땅을 밟는 것은 지난 1956년 아시안컵 초대 우승에 이어, 1960년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선정돼 2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은 지 54년만이다. 이번 AFC 아시안컵 트로피의 방한은 ‘2015 AFC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코리아(2015 AFC Asian Cup Trophy Tour, Korea)’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