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인수인계 문화가 선진화될 수 있도록 잘 챙겨서 인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업무를 인수인계할 시점인데, 우리나라의 인수인계 문화가 아직 형성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번 기회에 정부의 인수인계 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공직자들이 국정의 마무리를 잘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새로운 업무문화
민주당, 광기(狂氣)의 지지자 방관할 텐가?? 민주당 패배 주역들이 또 설치나? 박근혜 당선자는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과반 지지를 얻는 역사를 남겼다. 이번 대선에선 凡보수 진영과 凡?좌파진영이 총결집해 겨루면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는데 결과적으로 국민은 시대 교체를 이루겠다는 朴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이제 승자는 패자 앞에 겸허해야 하고 패자는 손가락으로 생나무를 뚫어버리겠다는 치열한 각오의 자기반성을 통해 거듭날 때다. 패한 분노감에 어설픈 선동으로 국론을 분열시켜서는 민주당의 미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새로운 정부가 당장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안보와 경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105차 라디오, 인터넷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새 정부가 당면과제에 잘 대처해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정부이양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새해 국정운영과 서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의 선택과 부름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 또한 문재인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우리는 향후 5년,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국민의 선택과 부름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문재인 후보께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선거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뜻을 받드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국가 미래를 꿈꾸는 축제라고 합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여섯 번째 맞는 이번 대선에서 우리 선거문화는 더욱 성숙해졌습니다. 큰 혼란 없이 깨끗한 선거를 치렀고,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습니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인 신분으로서 처음 맞는 휴일인 23일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 인선 구상에 매진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7월10일 대선 출마선언 이후 대선 때까지 160여일간 숨가쁜 일정을 이어왔다. 따라서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기에 앞서 22∼23일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박 당선인은 22일 밤 트위터를 통해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박 당선인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서 나눔과 사랑의 따뜻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은 우주 발사체보다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을 개발하려는 의도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국방부는 23일 해군이 서해에서 인양한 북한의 장거리로켓 1단 추진체의 잔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산화제를 담는 통으로 밝혀진 이 로켓 잔해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국방정보본부와 국군정보사령부, 항공우주연구원 등 각 기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분석됐다. 산화제통에 남아 있는 산화제를 정밀 분석한 결과 독성이 강한 적연질산(HNO₃94
박 당선자의 국민 대 통합 논리가 실현되길 바란다. 박근혜 후보가 제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무엇보다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국운에 입각한 국민들의 냉철한 평가의 결과물일 것이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앞길에는 풀어가야 할 수많은 숙제가 즐비하게 산적해 있다. 무엇보다 글로벌 경제 악화로 인한 민생 경제 위기, 북한의 도발로 인한 국가안보위기, 정치적으로 좌편향 된 정치세력의 정치 투쟁으로 인한 사회혼란 등등 실로 이루 말 할 수 없는 가파른 도전이 박근혜 당선자 앞에 또아리를 틀며 기다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21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원칙 있는 탕평 인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국민통합은 원칙이 있는 통합이 돼야 한다. 자신의 이익 집단을 위한 분은 배제하고 지역배려 통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법치에 근거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양 회장은 특히 “새누리당 비대위 시절 인사들이 인수위에 들어온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박 당선인은 과거와 오버랩되는 인사는 쓰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대위는 과거 당이 위급하고 비상한 시
박근혜 시대, 국민대통합 이루자!? 제18代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민국 진영의 '박근혜 후보'가 108만표 차이로 당선됐다. 朴 당선인은 우리나라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되는 동시에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이 되는 사상 첫 부녀 대통령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1,500만표 이상 득표해 최다 득표 신기록에다가 과반수 득표 대통령이기도 하다. 이번 대선은 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사상 처음으로 우파와 좌파가 정면으로 맞붙은 건곤일척의 대회전이었다. 특히 선거 막판 안철수 후보가 잘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문재인 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를 마친지 이틀도 안돼, 온라인에서 비방성 루머가 또 한바탕 몰아치고 있다. 전기세와 수도세, 공항과 의료 등 전방위에 걸쳐 민영화를 추진한다는 풍문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데 각종 인터넷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즉각 “최근 일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게 되면 가스, 전기, 공항, 수도, 철도, 의료, KAI(한국항공우수산업) 등에 대한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흑색비방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물론 당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는 21일 18대 대선 패배에 대해 "지지해주신 1천500만명에 가까운 국민께 죄송스럽고 역사 앞에 큰 죄를 지었다"고 밝혔다. 문 전 후보는 이날 시민사회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선대위 시민캠프 해단식에 참석, "제가 부족했고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새 정치를 바랐던 1천500만 국민의 꿈이 좌절된 것은 아니다"라며 "5년 뒤에는 제대로 된 정권교체, 새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힘만 갖고는 새 정치를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등 동북아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당선인은 이번 주말동안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차기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집무실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를 갖고 "제가 당선되자 오바마 대통령께서 축하한다는 성명도 내주시고, 이렇게 직접 당선축하 전화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8대 대선이 끝나자마자 한겨레신문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사설로 MBC 사태 해결을 주문하고 나섰다. 한겨레는 21일 사설 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발표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자 소망’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혼자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사는 상생과 공생의 정신’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의 첨예화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겠다는 다짐”이라며 “하지만 대통합은 그저 말로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바른사회는 21일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보수 단일후보인 문용린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 “박빙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다는 사실은 곽노현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과 이수호 후보의 친전교조 교육에 대한 우려가 투표결과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른사회는 “이번 교육감 선거는 보수단일후보와 진보단일후보의 대결이었다”면서 “곽노현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환멸을 느낀 학부모들이 일찌감치 보수단일후보를 내기위해서 노력했고, 진보계열의 경우도 전교조와 민주
대통령 선거가 박근혜 당선인의 승리로 끝이 났다. 박 당선인을 지지했기에 기쁘기 그지없다.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만큼 기뻤던 선거도 없었다. 단순히 지지했던 사람이 승리해서가 아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우리가 당연히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가치를 지키느냐 마느냐가 달린 선거였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 적인 인권, 준법, 자유, 진실, ㅡ 그리고 뉴데일리 칼럼니스트 박성현씨가 목이 터지라 외치는 공화가치, 이번 선거는 이런 것이 걸렸기 때문에 그랬다. 박근혜가 패배해서는 안 되는 선거였다. 패배했다면 “대한민국
[뉴스파인더 박차권 기자]경남도지사에 당선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향후 출범할 '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열린 국정수행'을 꼽았다. 홍 도지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권력독점에 대해 경계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 도지사는 "언제나 새 정부가 출범하면 출범 주도세력이 권력을 독점한다. 그 분들의 손에 의해 박 당선인이 힘든 상황이 초기부터 올 수 있다"며 "정권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분들은 정권 초기에는 2선 후퇴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행자인)손석희 교수 같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튼튼한 안보를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국가안보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었다. 당선이 확정된 이후 박근혜 당선자에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바마는 한미 동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과 미국은 경제와 안보 문제, 그리고 인적 교류에 있어 전세계적으로 튼튼한 파트너십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한 데 대해 존경한다고 말했다. 오바마가 존경한다고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20일 채널A 18대 대통령선거 특별방송에 출연해 대선총평과 함께 향후 정치지형,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향후 행보에 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회장은 먼저 세대간 투표 문제 등 이번 대선기간 동안 들쭉날쭉한 결과로 신뢰성을 지적받고 있는 여론조사 문제를 지적했다. § 채널A 대통령선거 특별방송화면 캡쳐.양 회장은 “여론조사 결과에서 세대 간 나타나는 단절현상은 과거에도 원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조금 틈이 더 벌어진 느낌”이라며 “여론조사의 근본 문제는 과거 10년 전보다 2030세대가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박근혜 당선인이 20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상생과 협력을 제안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전화에서 문 전 후보가 당선을 축하해 준 데에 감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조윤선 새누리당 대변인이 전했다. 박 당선인은 "치열하게 선거를 치렀지만, 이게 다 국민의 삶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받고자 함이 아니었겠는가"라면서 "그런 만큼 앞으로 국민을 위해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새 시대의 첫 문을 열 주인공으로 선택받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겐 여유롭게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만한 짬이 없다. 선거 기간 동안 너와 나, 당신들과 우리들 사이에 쪼개지고 벌어진 틈을 메우고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 곪고 썩은 부분이 있다면 깨끗이 도려내야 한다. 인사문제와 측근에 대해 일찍부터 걱정했던 일부의 시선을 거두기 위해 보란 듯이 단도리도 잘 해야 한다. 당선인이 국민에게 약속했던 민생과 탕평 국민통합을 위해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해져야만 한다. 정권교체를 원했던 열망이 더 컸음에도 국민이 박근혜를 선택한 이유를 곰곰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