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누구에게나 인종, 성별, 사회적 출신에 따라 차별을 받지 않고 동등한 존엄성과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따라서 인간은 이성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며 인종이나 종교나 정치적 이유 때문에 차별받지 아니하고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세계인권 선언이 이를 보장하고 있다. 이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천부로부터 부여 받은 권리로서 세상의 어떤 권력이나 종교라도 이를 억압하거나 빼앗을 수가 없다.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은 오천만 국민과 세계인민들의 열망이다. 북한의 2,500만 주
(사)6·25국군포로가족회(이하 가족회, 회장 한영복) 회원들은 지난 7월부터 국방부 西門(서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가족회 회원들은 6·25남침전쟁 때 北에 불법 억류된 국군포로의 2세들이다. 시위 참석자 중 대부분은 2003~2007년 경 탈북해 대한민국에 정착한 사람들이다. 20여 명의 가족회 회원들은 “국군포로 자녀들은 고아가 아니다”, “선친의 제적등본에 등재할 수 있도록 戰死(전사)일자를 정정하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었다. “정부와 국방부는 미귀환 국군포로의 명예회복과 그
아마도 서점을 가본 분들은 의아해 하는 일들이 있었으리라. 이를테면 전교조 비판서 같은 책을 구하려고 했을 때,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본 사람들이 있을까? 십중팔구는 아마 구경도 못해봤으리라. 특히 조갑제 씨나 지만원 박사 같은 우익으로 판명된 인사들의 좌익비판이나 5.18 재조명을 다룬 책은 절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을 것이다. 여기에 김대중이나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서도 쉽게 본 적은 없으리라. 다만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서적, 혹은 좌익활동을 돕는 서적과 일반 교양서적은 반드시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있음을 경험해 보
교육은 나라의 백년대계이며 경제. 문화, 사회, 정치수준의 척도이다. 따라서 이의 성패는 곧바로 국가발전과 국민의식의 질적 향상 여부로 직결된다. 무릇 국가는 교육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교육의 향상으로 국력을 다져나가게 된다. 교육의 제 역할 없이는 그 어떤 국가적 희망과 국민의 미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이 특정 개인의 몰지각한 판단과 전근대적 이념성향과 그리고 분단현실에서의 반국가 목적적 선동의 일환으로 개악될 수 있겠는가,자립형 사립고는 이전 정권의 교육방침으로서 교육의 하향평준화를 보완하는 최소한의 대책이었다. 이러한 대
지난 18일,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정부와 청와대와 당·정·청 회의를 열었다.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해 논의하면서 공무원 연금 개혁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인식했다. 막대한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 공무원 연금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지만 개혁안을 내놓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19일에는 새누리당 경제혁신특별위원회 공기업개혁 분과가 “국민 눈높이 공기업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열었다. “철밥통”,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기업을 개혁하고자 방안을 제시하겠다면서 역대 정부마다 공기업 개혁을 외쳤지만
최근 국회를 보는 국민들의 심정은 매우 참담하다. 국회의원들이 할 일을 하지 않고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의 행태가 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지난 5월2일부터 160일이 넘는 동안 국회는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않았다. 정기국회 100일도 이미 보름을 허송했다. 국회는 서민 생활의 안정과 개선을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1000여건의 안건을 수두룩하게 쌓아놓고 있다. 국정감사도 해야 하고 300조가 넘는 예산안 심사도 해야 한다.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에게 월급으로만 130억 원의 세금이 나갔다. 보다 못한 정의화 국회의장이
시국미사 규탄 기자회견 : 오늘 2014년 9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전주 풍남문 광장. 주관단체 :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활빈단. 고삼곤목사님교회.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과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북한도발을 비호하는 박창신 신부의 이적망언을 하느님 말씀 선포라고 하면서 검찰의 박창신 신부에 대한 수사를 비난했고, 박창신 신부는 자기에 대한 수사를 하느님에 대한 수사라고 스스로 하느님을 자처하는 신성모독을 저지르다니 제정신입니까? “일본이 독도에서 자기 땅이라고 훈련하면 대통령은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지난 대선에서 돌출된 '국정원 대선개입'이란 어마어마한 사건의 내막이 벗겨졌다. 법원은 이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되어 기소된 원세훈 前 국정원장에게 국가정보원법 위반으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개입은 애초에 없었던 일로 불순 세력들에 의한 조작극임은 이미 다 밝혀진 사실이고, 국정원법상 정치개입은 직원들의 통상적인 인터넷 활동과, 그 내용이 우리 정부를 옹호하고 북한과 북한의 동조세력에 대한 비판이었다면 이를 정치개입
문재인과 박영선이 세월호 단원고 유가족에게 무슨 빚을 그리 많이 지었는가?문재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길거리에서 추석을 보낼 세월호 유족들을 다시 생각한다"며 "세월호 특별법은 유족들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라며 "세월호 이전과 다른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 출발"이라며 "사실 유족들이 짊어져야 할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가 유족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박영선은 "즐거워야 할 명절 한가위지만 마음이 무겁다"며 "잊지 않겠다고 약속,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약속,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