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6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방사능 괴담과 관련,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며 침착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일본의 혼란을 틈타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며 "유언비어 유포는 우리 경제와 사회에 치명적인 혼란을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안전성 확보가 우선"이라며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원전 시설의 안전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은
최근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소위의 사법개혁안 발표를 놓고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의원들간 현격한 인식차이를 보였다. 검사 출신 홍준표 최고위원은 “최근 발표안을 보니 법원에 대한 개혁은 눈에 보이지 않고 검찰 수술에만 집중했다”며 “사법 개혁은 여야가 정치회담을 하듯 물밑에서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개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최고위원은 “사법개혁은 국민적 공감을 갖고 해야 한다”면서 “당 최고위원회나 의원총회에 보고도 않고 몇 명이 모여 마치 국회 의사인양 발표한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제작사인 청년필름 김조광수 대표가 커밍아웃을 전격 선언하고 내년에 동성 애인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15일 “내년에 7년간 사귀어 온 동성 파트너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며 “결혼 상대자는 19살 연하의 평범한 20대 후반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트너가 준비만 되면 결혼을 하려고 했다”며 “합법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합법적이라고 해도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현행 국내법 상 동성 결혼은 허용되지 않아 이들은 법률상 부부가 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국판 ‘오션스일레븐’인 영화 ‘도둑들’에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도둑들’에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김혜수, 전지현과 연기파 배우 김윤석, 김해숙, 오달수가 캐스팅 돼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마카오 카지노 특실에 보관된 태양의 눈물이라 불리는 420억짜리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한 도둑들의 절도 행각을 담는다. 극중 이정재는 뽀빠이, 김혜수는 금고털이범인 펩시, 전지현은 귀금속골동품털이 애니
첫 방송 이후 자유진영에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천하무적 봉반장’이 15일 저녁 2편을 방송했다. 봉반장은 오프닝 맨트로 “첫 방송이 나간후 제 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라며 넉살을 부렸다. 이같은 오프닝과 함께 봉반장은 “자유진영의 연합신문 가 6개 언론사로 시작해서 38개로 확장했다”며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는 축하 메시지도 전했다. 천하무적 봉반장 2편의 화두는 최근 군홍보활동을 통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배우 이준기(현역)에 대해 비판의 화살을 쏟고 있는 진중권씨와 를 도마 위에 올렸다. 여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5일 강원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위 발대식’에 참석해 강원지사 예비후보들의 정견발표까지 모두 들으며 후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것으로 4·27 재보궐선거 지원 행보를 시작했다. 박 전 대표는 특위 고문 자격으로 참석한 것이지만 재보궐선거를 앞둔 시점에 강원지사 후보들과 접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선거의 여왕’이 몰고 올 후폭풍이 주목된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발대식 인사말에서 “결코 세 번은 울지 않을 것이며,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며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엄기영·이호영·최동규·최흥집 한나라당 예비후보 4명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강원지역 당원연수식에 참석해 정견발표를 갖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엄기영 예비후보는 “그동안 한나라당 입당을 두고 당원들의 속을 많이 썩게 해 사과드린다”며 큰절을 올려 1,500여 명 당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엄 후보는 “지난해 2월 언론인의 길을 마무리하고 고향인 강원도를 돌아봤다”며 “1년여에 걸친 강원도에 대한 고뇌의 결과로 도지사 출마를 결심했고, 활기차고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
4·27 재보궐선거 한나라당 이호영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강원도는 재정자립도와 청년실업률이 가장 안 좋다”며 “희망과 신뢰를 잃은 강원도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반드시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권역별 경선을 거친 뒤 다음 달 3일과 4일 양일간 열리는 국민선거인단대회에서 강원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4·27 재보궐선거 한나라당 최동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과거 중소기업청장의 경험을 살려 강원도를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경제를 시작할 것”이라며 “강원도에서 중소기업 할 만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권역별 경선을 거친 뒤 다음 달 3일과 4일 양일간 열리는 국민선거인단대회에서 강원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4·27 재보궐선거 한나라당 최흥집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한나라당은 지난 6.2 지방선거를 지켜내지 못했다”며 “도민들의 정서를 무시한 한나라당은 뼈저리게 반성하고 빼앗긴 강원도를 되찾아 도정을 안정시키고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권역별 경선을 거친 뒤 다음 달 3일과 4일 양일간 열리는 국민선거인단대회에서 강원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
4·27 재보궐선거 강원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엄기영 전 MBC 사장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도지사 출마를 결심하고 한나라당 동지들과 함께 하겠다는 것은 1년에 걸친 고뇌의 결과”라며 “민주당으로부터 줄기찬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한나라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권역별 경선을 거친 뒤 다음 달 3일과 4일 양일간 열리는 국민선거인단대회에서 강원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한나라당 지도부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평창 2018'이 적힌 수건을 들어 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위원장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평창 2018'이 적힌 빨간색 수건을 건네고 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4명(왼쪽부터 엄기영, 최흥집, 최동규, 이호영)이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엄기영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위원장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세 번의 도전”이라며 “이토록 유치에 매달리는 것은 강원도 발전의 일대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고문을 맡으니까 이렇게 인기가 충천하는 것은 제가 국회의장을 지내서 그런 줄 알았다”며 “알고 보니 박근혜 전 대표님 덕분”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강원도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니 동계올림픽 유치를 자신해도 될 것 같다”며 “이 열기와 뜻을 모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파인더 윤영섭 기자 (satire1@newsfinder.co.kr)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5일 "지난해 11월 초부터 북한지역의 컴퓨터 2∼3대가 RFA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사를 검색하고 있으며, 지난 한달 간 홈페이지 접속 횟수가 10차례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RFA는 “북한에서 접속한 컴퓨터가 검색 사이트인 '구글'을 통해 RFA를 방문했으며, 미국에서 개발된 윈도우XP 등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었다"며 "추적 결과 접속 지역은 '하남리' 한 곳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어디인지는 확실치 않으며, 북한 내 외국인이나 일부계층이 접속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