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김은정 기자]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유럽에 최악의 난민 위기가 닥친 배경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곳곳에서 지금 이 시각에도 내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8일(현지시간) 최근 고조되는 난민사태의 주요 '발원국'인 시리아를 비롯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터키,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나이지리아, 중동 등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9개국을 조명했다.시리아는 2011년 이후 5년째 내전 중이며, 전쟁 이전 인구 2천300만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피난민 신세가 됐고,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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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기자
2015.09.0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