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에 제시했다는 사진을 보니 NLL 포기 맞는 것 아닌가?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2007년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제시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위치도'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해당 지도에는 NLL(서해 북방한계선) 빨간색을 중심으로 남북 간 '등면적'을 이루는 공동어로수역이 사각형 모양으로 표시돼 있다. 이 사진을 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의 안보와 직결된 곳에는 북한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민주당의원들의 잇따른 막말 파문에 대해 “앞으로 잘못된 말로 국민통합과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고 서로 상생하고 품격 높은 정치 시대를 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 민주당 원내대변인이었던 홍익표 의원의 ‘귀태 발언’과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의 “박정희가 누구한테 죽었느냐”“국정원비호하면 당선무효세력 늘어난다” 등의 막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귀태’발언 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대선 불복성 발언이 나와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세종시에서 열린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 촉구 충청권 당원 보고 대회’에 참석한 이해찬 상임고문은 인사말에서 “국정원은 97년 대선 때도 '북풍'을 일으켜 선거에 개입했고 이번에도 선거에 또 개입했다”며 “옛날 중앙정보부를 누가 만들었나. 박정희가 누구이고 누구한테 죽었나. 박씨 집안은 안기부, 정보부와 그렇게 인연이 질긴가. 이제 끊어달라”고 말했다. 또 “이제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청와대는 15일 전날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박정희가 누구에게 죽었는??箚?말한 데 대해 “돌아가신 분하고 자꾸 싸우려고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지적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뇌리에 많이 남아있는 자리에서 활동해 온 사람들은 끝까지 말을 좀 잘 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박근혜)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고, 일자리를 만들고, 외교적ㆍ대외적으로 국격을 높이고, 국민의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서 고심하고 있는데, 한 쪽에서는 대통령이 아닌 돌아가신 분
새누리당이 민주당에 배워야 하는 것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배워야 한다. 새누리당이 초식동물 습성을 가진 정당이라면, 민주당은 한번 물면 안 놓는 육식동물 습성을 가진 정당이다. 새누리당은 덩치만 크고 결집력이 약한 전형적인 초식동물 집단의 형태를 보이는 것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새누리당이 개혁을 한다고 당명도 바뀌고 인물들도 바꿨다. 그러나 바뀐 것이라고는 당명과 인물 몇 명 바뀐것 말고는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 새누리당이 민주당보다 덩치는 산만해 갖고서 질질 끌려다니는 이유는 초식동물 습성를 가진 근성이 없는 정당이기 때문
민주당이 지금와서 대선 불북에 대한 역풍을 맞을까 진화에 급급하다고 한다. 민주당은 현 국정원 규탄시위가 대선 불복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미 민주당과 박한의 주도로 대선 불복 운동의 촛불은 번지고 있다. 7월 2일 북한이 '대선 무효' 및 '정권 퇴진'을 위한 촛불 시위를 선동하며 "지금은 대선 무효화 투쟁을 벌일 때" 라고 북한의 구국전선을 통하여 종북좌파들에게 지령을 하달했다. 이어 7월 8일날 민주당은 광주시 당원 대규모 집회에서 광주시당위원장인 임내현 의원이 "선거 원천 무효 투쟁이 제기될 수 있음을 엄숙히 경고하지 않을 수
바른사회시민회의(약칭 바른사회)가 감사원의 권력 해바라기식 오락가락 감사 행태에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도록 감사원을 독립시켜야 한다”고 질타하고 나섰다.바른사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널뛰기’ 감사원의 감사발표 누가 믿겠나”며 이같이 밝혔다.7월 12일 자 바른사회시민회의 논평바른사회는 “감사원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감사원은 2011년 1월 이명박 정부 때는 ‘별다른 문제 없다’라고 했다가 지난 1월 정권교체 임박해서는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말을 바꾸더니, 최근에는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건설했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귀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지난 4월에는 '지난 18대 대선결과가 무효'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鬼胎.의역하면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의 후손’이라고 비하한 것과 맞물려 자칫 대선불복으로 비쳐 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4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8대 대선결과는 무효”라며 “‘부전여전’ 아버지 박정희는 군대를 이용해서 대통령직을 찬탈했고, 그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중국방문 효과로 직무 수행 지지율이 급등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1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8~11일 나흘간 전국 성인 1천212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61%는 긍정 평가했고, 17%는 부정 평가했다. 나머지 23%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8%, 모름/응답거절 15%). 이는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낮아지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한국갤럽은 긍정평가가 하락하고 부정평가가 소폭 상승한 이유에 대해 최
[뉴스파인더 김승근 편집장]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귀태’란 단어가 올라와 1, 2위를 다투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인 홍익표 의원의 발언 때문이다. 지난 11일 오전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뭐라고 했길래 이렇게 뜨거워 졌을까. “작년에 나온 책 중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라는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의 표현 중 하나가 ‘귀태(鬼胎)’라는 표현이 있다. 귀신 (鬼)귀에, 태아 (胎)태자를 써서 그 뜻은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태어났다, 당시 만주국의 일본제국주의가 만주국에 세운 괴뢰국에, 만주국의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12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는 홍 원내대변인의 발언이 민주당 고위 당직자들이 쏟아내는 대선불복성 발언의 연장이 아닌지, 박 대통령이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후손으로 생각하는 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홍 원내대변인이 박 대통령에게 귀태의 후손이라는 망언을 해 국민이 경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폭언을 퍼붓고도 홍 원내대변인은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확대 해석돼 대통령을 상대로 한 인신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지난 정부 과만 국정조사하는 국회의원이란 말인가? 국회의원들이 건설적으로 나가지 못하고 맨날 지나간 일이나 붙자고 늘어지는 일이나 하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19대 국회는 가히 국정조사 국회라고 할만하다. 무슨 놈의 국정조사를 그리도 많이 여야가 합의를 했단 말인가? 과거 자랑하는 놈하고 과거나 붙잡고 늘어지는 놈은 절대로 사귀지 말라고 했다. 국민의 대표라는 의원들을 보면 하나도 사귈만한 인물이 없는 것같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터가 조선시대 궁녀들의 공동묘지 터라는 설이 있던데 궁녀들의 한이 의원들에게 나타나서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민주당의‘귀태발언’과 관련, 12일 오전 10시 30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의원직 사퇴’와 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귀태 발언은)국가원수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명예훼손이자 모독이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국가의 위신을 스스로 짓밟고 격하시키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당의 입장에서 한 것인지, 아니면 당직자 개인의 입장인지 밝히고, 이 발언을 취소하는 동시에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도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청와대는 12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귀태’(鬼胎)발언에 대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것”이라며 국민과 대통령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기자회견에서 “어제 민주당 홍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국회의원 개인의 자질을 의심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이 했다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폭언이고 망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또 “우리 대통령에 대해 북한에서 막말을 하는 것도 부족해 이제 국회의원이 대통령에게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과 JTBC 손석희 사장으로부터 누명을 덮어쓰고 퇴출당한 이석우 정치평론가가 손석희 사장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석우 평론가는 10일 기자들에 배포한 ‘나의 입장’에서 “손석희 사장에게 묻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이 본인 트윗에서‘JTBC측이 사과해 왔고 이석우씨 방송출연정지를 약속했다’고 공개했습니다. JTBC의 누가 누구의 뜻을 받아 무엇이 잘못됐다고 박 대변인에게 사과하고 출연정지 약속을 했습니까?”라고 질의했다.또한 “박용진 대변인에게 허니문으로 생각하고 한 달 정도만이라도 지켜봐 달라”고 한 뜻이
남재준 국정원장과 국정원의 미래 대한민국 정치의 혼돈이 어제 오늘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2013년은 유독 그 정도가 심하고 파급효과가 유다르다. 국회가 국가행정을 넘나들고 사법부 또한 정치 역할을 애써 자임한다. 국가권력의 쏠림현상이 위험수위에 이를 때 국가의 미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고 행정집행의 무기력은 국가 발전을 억제하거나 그르칠 수 있는 큰 요인으로 된다. 미국의 국가적 발전은 행정부의 제도적 우위와 우수한 행정요원의 효율적 국가운영에 기인 한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분단국이며 안팎으로 반국가단체가 호시탐탐 통일전선을 펼치는
[뉴스파인더 김승근 편집장] 얼마 전 서울시가 마트에서 청소년들이 술을 살 때 신분증을 확인하는지 안하는지를 단속하기 위한 함정단속을 펼쳤다. 이중 절반 정도가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 신분증 요구는커녕 나이도 묻지 않았고 술, 혹은 담배까지도 팔았다. 결국 편의점들에게 엄중 경고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계도해야 한다는 계획 등이 수립됐다. 결과는 좋다. 하지만 과정이 문제였다. 서울시는 시민조사원 40여명을 동원해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술을 사오도록 시켰다. 이들은 모두 고등학생들이었고 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반대하면 하루 아침에 인터넷에서 바보된다'고 한 말은 무슨 의미일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에서 북한 김정일이 "남측은 평화협력지대를 만드는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요?"라는 질문에 "없습니다.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만든다는 데에서 아무도 없습니다. 반대를 하면 하루 아침에 인터넷에서 반대하는 사람은 바보되는 겁니다"라고 답했다. 이것을 유추해보면 이미 盧 정권에서 인터넷 알바들을 고용하여 정책의 홍보와 반대 인사들을 인터넷 상에서 바보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고 유추가 가능하다. 그러니 적 수괴
현재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을 국정조사하기 위한 여야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있다. 벌써 해를 넘기며 국정원 때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국민들이 갖고 있는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고, 더 이상 이런 논란이 불거지지 않기 위해 국정원 개혁은 불가피하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국정원의 기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충실한 개혁은 좋지만, 그 역할의 축소나 조직의 축소는 결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모든 권한과 힘을 묶어놓은 채 허수아비를 만들면 안 된다. 盧 前대통령의 NLL 발언으로 북한은 여전히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앞으로 새 정부는 우리 여성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한껏 발휘될 수 있도록,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에 참석, 축사를 통해 “IT와 문화, 상상력이 융합되는 창조경제에서는 여성의 섬세함과 감수성, 소통능력이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