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 중인 류지영 양과 류지민 군은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 자녀는 이번 어버이날을 통해 드시고 싶은 메뉴 점검 및 모친 김미옥 님의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수반되는 예산은 두 자녀가 협의하여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두 자녀는 “항상 부모님 은혜에 감사 드린다. 부모님이 지켜봐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 식사 및 선물은 오는 8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미옥 님은 1,100명의
안녕! 소OO 너 이름 다 밝히면 안 돼서 저렇게만 밝힐게편지 대신 이상한 게 적혀있어서 놀랐지? 너는 손편지를 좋아하지만 이렇게 할 수 있는 거 알고 예전부터 너 생일 때 꼭 하고 싶었어ㅋㅋㅋㅋ나만 알고 싶은 사람인데 너무 널리 퍼트리나 싶긴 해도 내 소OO이 태어난 날을 몇 명만 알고 있기엔 아쉽잖아엄청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지만 자랑하고 싶은 심리랄까벌써 나 만나고 세 번째 생일이야생일 너무너무 축하해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널 만난 나도 축하받아야 마땅해 암!진짜 우리는 몇 번이나 말하지만 인생 빨리 죽기 체험인 게 분명해 시간
[윤호 기자] 미국 법무부가 2017년 북한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였던 북한 남성 등 4명을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워싱턴 검찰은 북한 남성 리정철과 딸인 리유경, 말레이시아인 간치림,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중싱통신)의 전(前) 직원인 또 다른 북한 남성 등 4명을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북한 부녀는 2015년께부터 간치림과 공모해 유령회사를 세우고 달러화 불법 거래로 북한 측 고객의 물자 구매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
[윤호 기자] 이탈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 행 중인 봉쇄조치를 내달 4일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한다.BBC 등에 따르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26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일상생활에 대한 규제를 내달 4일부터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소규모로 가족과 친척을 방문하는 일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때부터 장례식도 최대 15명이 참석하는 정도로 진행할 수 있으며 주거지역에서의 외출도 가능하다.공장과 건설회사, 제조기업, 일부 도매업의 재개도 같은 시기에 이뤄지
23일, 잘생긴 얼굴과 엄청난 춤 실력으로 ‘건대의 아이돌’ 이라 불리는 잉규찌가 생일을 맞았다. 잉규찌는 23일이 되는 00시 정각, 갑작스럽게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자 늦은 시간을 의식한 듯 긴장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수화기를 통해 들려온 것은 생일 축하 노래. 잉규찌는 이내 안심하곤 아기상어풍의 뚜루뚜뚜를 외치는 등 ‘흥폭발’ 맞장구로 행복한 생일을 맞이했다.이후 자신의 생일을 깨달은 그는 친구들이 모여있는 단체카톡방에 카톡이 쏟아져 들어오자 ‘역시 내 친구들’ 이라며 서둘러 접속을 했지만, 카톡의 내용에는 단순히
[윤수지 기자] 지난 8월 31일 7시 서울 상수동 베짱이 홀에서 재밌는 공연이 있었다. 바로 라디오를 그대로 무대 위에 꺼내놓은 ‘라디오채널’참신한 형식과 구성, 사연, 음악으로 100 여분간 관객들을 즐겁게 해준 라디오채널을 기획하고 공연한 그들 조문선, 기묘, 차호준을 만나보았다. Q.자기소개문선 : 안녕하세요 저는 ccm과 발라드, R&B를 좋아하는 조문선입니다!기묘 : 안녕하세요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달콤한 R&B를 들려드리는 싱어송라이터 기묘입니다.호준 : 안녕하세요! 감성발라드와 락
[뉴스파인더 김태일 기자] 프로젝트팀 ‘개기일식’이 『을지공간』에서 김성수 작가의 원작 를 각색하여 연극공연을 펼친다. 친구의 콩팥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통념적인 가치관과 기본윤리의 가변성, 그리고 밀접한 인간관계 속에 내재하는 갈등에 대한 작품이다. 서로 가깝고도 먼 세 명의 등장인물이 있을 법하지 않은, 그러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이미 2009년에 초연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체감되는 시대적 배경의 격차를 고려하여, 원작에 없던 ‘IMF금융위기’라는 구체적 시대배경 설명을 추가했다.
[윤수지 기자] 요즘은 ‘아줌’과 ‘아재’들이 없다. 다만 노무(NOMU)족과 루비(RUBY)족만 있을 뿐이다. No More Uncle, 더는 아저씨가 아니라는 의미의 40~50대 평범한 아줌마를 거부하는 루비족(RUBY:신선하고(Refresh) 비범하고(Uncommon) 아름답고(Beautiful) 젊다(Young)는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표상이다. 이들은 패션과 미용에 관심을 기울이며 안티에이징에 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노화를 최대한 늦추고 젊게 살고 싶어 하는 중장년
나의 JS에게, 너의 JS가 보내는 편지한 사람이 있습니다.내 하루의 전부를 함께하고, 내 소중한 시간 모두를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내가 느끼는 전부를, 내가 가진 전부를 나누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한 사람이 있습니다.내가 생각하는 모든것을,내가 계획하는 전부를 의논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한 사람이 있습니다.항상 같은곳을 바라봤으면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그 어떠한 것이라도 다 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한 사람이 있습니다.항상 같이 슬퍼하고, 같이 기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
4년 전 발렌타인데이에 저 노원에 스파로또라고 로또 1등이 당첨이 잘 되는 가게에 친구 따라 로또 사러 갔다가 그날 자길 보게 되었지자기가 나에게 하는 말이 갑자기 우연히 니가 하늘에서 뚝 떨어져 내 인생에 들어왔었다고 했었지사실 나는 그 날 로또가 된거 같단말이지~ 너 = 로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년 항상 내 투정에도 다 받아주고 뭐든 다 오케이 했던 사람우리도 몇번의 고비가 있긴 했지만 그럴때마다 다 날 붙잡아줬지나한테 수천번도 넘게 차였지만 부메랑처럼 돌아와서 든든하게 내 옆에 있어줬어오뚝이처럼 일어나는 뚝심을 발휘할수
그리고 언제쯤 내가 이런 자리에 서려나 상상만 해왔는데, 막상 이렇게 말하려 하니 많이 긴장되네. 지난 시간 동안 오빠가 말도 안듣고 울고 웃는 많은 일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 나에겐그 모든 게 행복했던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이 편지가 다소 어색하고 숙쓰럽긴 하지만 소중하고 고마운 치치를 만날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아름답고 감사해~인생에서 언제가 가장 행복했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제 우리가 부부로써 가정을 가꾸며 살다 보면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살다가도 가끔 다투거나, 언쟁을
오래전 수줍은 고백을 조심스레 받아주던 그대에 함께 한지만 18년이 되었습니다.초등학교 시절 앞자리에 앉던 까만 피부의 소녀가어느새 두 아이를 거느린 엄마로내 곁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를 않습니다. 그동안 수년을 떨어져 살며왕복 4시간의 먼 출퇴근길을 견디고쉽지않은 인생을 걸어왔기에...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자랑스러운 두 딸의 엄마!그리고 나의 아내여그대와 함께이기에 너무도 행복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변치않는 사랑과 우정으로앞으로 더욱 더 행복하게살아 갑시다. 현정!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윤수지 기자] 토익, 오픽 같은 외국어 능력부터 공모전, 인턴경력까지 취준생은 이런 스펙쌓기가 취업의 성패를 좌우할 거라 확신한다과연 그럴까.'정말 스펙이 취업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면 서류만으로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고, 이력서의 자소서나 면접절차는 필요 없겠죠"정작 인사담당자들은 스펙이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서류전형, 면접, 인적성검사등 이런 모든 절차는 고스펙자를 뽑기 위한 과정이 아니다기업의 채용은 '기업에서 필요로한 인재인가'를 판별하는 과정이다그렇기에 인사담당자는 면접이나 인적성 검사를
2014년 10월 12일 그러니깐 3년전 오늘 우리들의 첫 번째 꿈을 시작으로 달콤하고 행복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나에게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내 조서연과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귀여운 아들 김현재가 있다. 이 두 사람이 내 곁에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아내 서연과 아들 현재의 숨 소리 그리고 웃음소리가 바람을 타고 나의 피부에 부딪힐때면 온몸에 전율이 흘러 나의 입고리 주위를 간지럽힌다.결혼 3주년인 오늘 사랑하는 아들 현재와 함께 할수있어 그 기쁨이 더 큰거 같다.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홍범호 기자] 삼복 중 '말복'인 11일은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일부지역은 현재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서울과 경기도 과천, 강원도 삼척·동해·강릉 평지에는 전날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오전 1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다만 이들 지역에는 전날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린 상태다.10∼11일 오전 4시 누적 강수량을 보면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 211㎜, 고성군 간성읍에 183.5㎜, 양구군 방산면에 172㎜, 화천군에 147㎜의 비가 왔다. 같은 기간 과천에는 113.5㎜, 서울
[박민정 기자] 13일 오늘. 우리나라 전반적인 날씨는 초여름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그러면서도 전국 곳곳에서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5∼20㎜ 정도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강원 내륙에서는 우박이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13일까지 바닷물이 높아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심해
[박민정 기자] 전 세계 단편 영화의 경향을 살펴보고, 새로운 시각과 젊은 감각이 넘치는 단편영화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 한다.국제경쟁과 국내경쟁부문 모두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2016년 6월 이후 완성된 30분 이내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다만 국제경쟁부문은 코리안 프리미어(졸업영화제 상영을 제외하고 본 영화제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출품 방법은 출품사이트(www.shortfilmdepot.com 또는 festhome.com)를 통해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커제(柯潔) 9단에 이어 복식전과 단체 상담기의 새로운 형식으로 인간의 도전을 받는다. 이 중에서도 상담기는 인간팀이 승리할 확률이 그나마 높은 대국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구글 딥마인드와 중국바둑협회는 26일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 우전(烏鎭) 인터넷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바둑의 미래 서밋'(Future of Go Summit) 행사에서 이 같은 바둑 대국을 벌인다.커제 9단이 알파고에 2연패하면서 사실상 인간이 인공지능에 자존심을 세울 기회가 무너진 이상 단체 상담기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스타들도 저마다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MBC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서울 성수2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고 밝혔다. 배우 김지훈과 가수 보아는 오전 일찍 투표에 참여했다.김지훈은 인스타
3년 넘게 캐나다에서 살다가 지난달 모처럼 한국을 찾은 신 모 씨(32·여·서울 가회동)는 공항 밖을 나오는 순간 심한 호흡 곤란을 느끼고 캐나다에 거주하는 부모님에게 이런 채팅 메시지를 보냈다.신 씨는 "마치 과거 태국 여행을 갔다가 방콕 시내 오토바이 매연을 들이마셨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며 "서울에 온 지 거의 한 달이 다 돼 가지만, 여전히 목과 코가 염증 때문에 부어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미세먼지로 뿌연 서울 하늘최근 한반도를 덮은 심각한 미세먼지는 신 씨와 같은 외래인 뿐 아니라, 수 십 년간 이 땅에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