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광 기자] 질병관리청은 올해 13번째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마지막 주)을 맞아 이달 22∼28일 '예방접종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은 12세까지의 어린이에게 18종의 백신 접종을,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독감)와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임신부와 청소년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질병청이 지난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경우 어린이 19만5천명이 무료로 접종(총지원액 488억원)받았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구토와 고열, 복통, 심한 설사
[윤호 기자] 한국 방문을 마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5일 트위터 계정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사진을 올리고 "한반도 민주주의의 초병인 우리 장병의 애국적인 복무에 대한 국가와 의회의 감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펠로시 의장은 JSA에서 만난 폴 라카메라 주한미군사령관과 미군 장병, 출입국 시 이용한 오산 공군기지 근무자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아시아 순방 중인 펠로시 의장과 미국 대표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대만을 거쳐 3일 오후 9시 26분께 입국해 이튿날 오후 8시 15분께 일본으로 출국했다.미
[윤호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했다.파월 의장은 이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경기침체와 관련해 "그것은 확실히 가능성"이라며 "우리는 경기침체를 일으키려고 하지 않으며 경기침체를 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그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존재하며 연착륙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라며 "또 다른 위험은 가격 탄력성을 회복하지 못해 높은 물
[소지형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수가 하루새 7천명을 넘어섰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416명 가운데 77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남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소속으로, 이 부대는 지난달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551명이 됐다.나머지는 공군 다른 부대와 육군, 해군, 해병대, 국방부와 직할부대 등에서 나왔다.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7천158명으로, 이 중 관리 중인 인원은 2천613명이다.한편, 최근 집단감염
[윤수지 기자] 휘발유 가격이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L(리터)당 1천667.6원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15.2원 올랐다.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L당 1천807.0원) 최고점을 찍은 뒤 9주 연속 하락하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지난달 셋째 주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최근의 주간 가격 상승 폭은 10.1원, 18.9원, 15.2원 등이다.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2~3주의 시차를 두고 선행
[홍범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서로를 보듬어 주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서 "예수님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 이웃이 아프진 않은지, 밥은 드셨는지, 방은 따뜻한지 살펴보는 이들의 손길이 예수님의 마음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1897년 12월 25일, 정동 예배당은 '빈한한 사람과 병든 이들'을 위해 헌금을 거뒀다. 1921년 성탄절에는 충북 영동의 한 의사가 '병자의 진찰과 약품'을 무료로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10만4천89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4천12만5천2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8.1%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90.9%다.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천129만1천242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109만7천450명, 모더나 627만4천659명이다.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치솟은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의료기관, 사업장·건설현장, 주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먼저 인천 남동구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이달 4일 이후 환자와 종사자·간병인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도 포천시의 제조업장 두 곳과 관련해선 종사자를 중심으로 각각 12명, 13명씩 확진자가 나왔다.경기 양주시의 건설현장(3번째 사례)에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종사자 10명이 감염됐고, 용인시의 한
[신재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경찰과 함께 9일부터 25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이 기간 매일 경찰관 130명을 포함해 단속 인력 216명이 투입된다. 특히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단속 인력이 집중 투입된다.서울시는 위반자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시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경의선숲길·길동생태공원·서울숲·보라매공원·시민의숲 등 25개 주요
[홍범호 기자] 외교부는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24일(현지시간) 발생한 12층짜리 고층 아파트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 현지에 체류 중인 교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관할공관에서 해당 사고 발생 상황을 공지하고 우리 국민을 포함해 재미 동포분들이 사고 현장 인근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는 공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추가로 혹시 있을지 모를 피해 상황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앞
[박남오 기자] 전날 하루 13만8천649명이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1차 누적 접종자는 759만5천72명으로 집계됐다.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14.8%로, 전날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의 대다수인 11만6천99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2만2천550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94만
[오인광 기자] 7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사전예약 첫날에 대상자의 11%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70∼74세(1947년∼1951년생) 어르신 중 사전 예약 첫날인 전날 접종을 신청한 인원은 약 24만6천명으로, 전체 대상자(213만7천명)의 11.5% 수준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수치에는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도 일부 포함돼 있다.전체 예약 중 12만8천건은 온라인, 9만5천건은 콜센터, 2만3천건은 보건소 등 기타 접
[유성연 기자]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9일 이 부회장의 가석방 혹은 사면 가능성과 관련해 "검토한 적 없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통령께서 반도체와 관련한 판단과 정책적 방향을 말씀하신 것과 (별개로) 이 부회장의 가석방 내지 사면 문제는 실무적으로 대통령이 특별한 지시를 하지 않은 이상 아직 검토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장관은 '이대로 반도체 전쟁을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윤수지 기자] 연인들은 가을을 맞아 미식 데이트를 즐긴다. 이들은 시원한 바람에 힘입어 평소 먹기 어려운 이색 음식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여러 지역을 찾아 다니는 것을 마다치 않는다. '맛집 탐방'은 가을철 연인 내지는 친구와 즐길 수 있는 낙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위치한 '뚜구리네'는 단골손님 많은 원주시 맛집으로 통하며,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은 매장 바로 아래 계곡이 있어 흐르는 냇물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고, 자연산 식재료로 조리하며 반찬과 음
[윤수지 기자] 라클렛(raclette)은 스위스 발레지역의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 피클과 함께 먹는 스위스 전통요리이다.라클렛은 스위스 발레(Valais)지역의 유명한 치즈요리로, 큰 덩어리의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와 피클을 싸서 먹는 음식이다.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874년부터는 라클렛이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사용되었으며, 1970년대 라클렛 치즈를 녹이는 그릴이 등장하면서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조리법이 간단하고 식사에 모인 사람들 각자가 자신의 음식을 만들어 먹기 때문에 여럿이 모이는 행사나 파티
[윤수지 기자] 한국식 중화요리는 중국의 중화요리 가 기원이지만, 한국의 식재료를 이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토착화된 음식을 말한다.한국식 중화요리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의 북방 요리(특히 산동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그러나 일부 한국식 중국요리는 중국의 음식이라 기보다 한국의 음식에 더 가깝다. 한국에서 짜장면 은 대표적인 배달 음식이며, 한국식 중국음식점의 음식은 배달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대한민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짜장면과 짬 뽕 등 한국식 중국요리는 화교들이 많이 살던 인천 광역시에서 개발되었다.
- 6월 한달간 전시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 증정-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CGV 영화 관람권 등 다채로운 경품 증정인피니티 공식 딜러 프리미어오토㈜(www.infiniti-premier.co.kr)는 누적 5,000대 판매 돌파를 맞이하여 6월 1일(금)부터 6월 30일(토)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전시장에서 진행한다.프리미어오토 전시장(인피니티 강남, 용산, 일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CGV 영화 관람권, 인피니티 골프우산, 인피니
[윤수지 기자] 예쁜 옷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것은 패션에 민감한 모든 여성의 공통된 마음이다. 하지만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떻게 코디해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지 거듭 고민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급변하는 트렌드속에 자신의 스타일을 잊고 패셔니스타들의 트렌드를 쫓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나만의 매력적인 느낌의 나만의 데일리룩으로 소장하고싶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쇼핑몰 "l o v a b l e(http://smartstore.naver.com/_lovable)" 가 제안하는 데일리룩
[윤수지 기자] 젊은 연령층이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홍익대학교 근처에는 다양한 볼거리들과 먹거리, 쇼핑이 가득 넘쳐난다.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특히 맛집들이 즐비한 이 곳, 연남동에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카이센동을 파는 맛집이 들어서 있다.카이센동이란 일본에서 불리우는 해물덮밥을 일컫는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일본인의 특성이 잘 담긴 이 음식은 단촛물에 밥을 비벼 초밥을 만들고, 그 위에 계절에 맞는 신선한 해산물을 올려 한 그릇에 바다를 모두 느끼게 만든 요리이다.일본 홋카이도의 대표 요리이기도 한 카이센동은 참치, 연어, 날치
[윤수지 기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성문인, 팔달문.팔달문은 보물 제 402호로 수원 성곽의 남문이다. 서쪽에 위치한 팔달산에서 그 명칭을 따왔다. 현재는 수원시청에서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과 사람들의 관광 지역 중 하나이다.이 곳, 팔달문 근처에는 오늘날 많은 볼거리와 행사, 먹거리들이 즐비해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곳이 있어 알아보았다.'라비아화덕피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100% 유기농 밀가루로 직접 반죽하여 수제화덕피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연인들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