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장병 코로나19 부스터샷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소지형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수가 하루새 7천명을 넘어섰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416명 가운데 77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남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소속으로, 이 부대는 지난달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551명이 됐다.

나머지는 공군 다른 부대와 육군, 해군, 해병대, 국방부와 직할부대 등에서 나왔다.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7천158명으로, 이 중 관리 중인 인원은 2천613명이다.

한편,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청해부대에서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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