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오 기자] 황혼 이혼 상담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남성 이혼 상담자 중 60대 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가정법률상담가 2017년 면접상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혼상담이 26.3%인 5천2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부갈등(18.2%, 3천612건), 유언·상속(10.1%, 2천7건), 가사 기타(7.8%, 1천542건), 파산(5.0%, 993건), 성년후견(3.8%, 761건), 위자료·재산분할(3.8%, 748건), 양육비(3.7%, 73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사회
박남오 기자
2018.04.1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