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하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찾아가 연설문 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파인더 서한석 기자 shs@newsfinder.co.kr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개헌반대와 4대강 사업 취소, 국정원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사실상 대여 선전포고에 나섰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18대 국회에서 개헌이 논의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며 개헌은 이미 실기했고 한나라당 내부의 통일된 안도 없다”면서 “지금 당장 진정성도 실현 가능성도 없는 개헌논의를 중단하고 민생대란에 허덕이는 국민을 보살펴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민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데도 한나라당은 친이와 친박으로 나뉘어 생뚱맞은 개헌논의에 몰입하고 있는데 모든 문
시청률 1위를 질주 중인 '웃어라 동해야'의 주연배우 지창욱이 방송 100회를 맞은 기쁨을 드러냈다. 지창욱은 지난 21일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웃어라 동해야'(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모완일)는 100회 기념 자축연에서 "첫 드라마 주연이라 심적 부담이 많았다"며 "다른 연기자 선배님과 제작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은 특별히 더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시청률이 계속 잘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시청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드라마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열린 자축연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하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찾아가 넥타이를 만져주고 있다. 뉴스파인더 서한석 기자 shs@newsfinder.co.kr
빅뱅의 막내 승리(본명 이승현)가 생애 첫 미팅 경험을 고백했다. 승리는 22일 오후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미팅에 나갔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오는 24일 빅뱅의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함께 '강심장'을 찾았다. 승리는 "사랑을 찾기 위해서라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나갔다"면서 "생애 첫 미팅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승리는 미팅 자리에서 예능 본색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각종 개인기를 선사하는 등 여대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
김사랑의 무보정 화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최근 패션브랜드 '비쿰' 화보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사랑은 럭셔리룩부터 페미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보정이 안된 무보정컷으로 몸매를 드러내 S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김사랑의 럭셔리한 이미지와 서정적 감수성이 표현될 수 있도록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사랑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모델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2팀 frontier@frontiertimes.co.kr
전국적인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구제역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매몰 또는 살 처분에 따른 매몰지역 정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지난 2일 발생 뒤 추가적 구제역 감염이 확인되지 않아 백신 접종에 따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일단 백신접종에 따라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라며 “조사 결과 베트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로 확인됐고 최근 매몰지역에 대한 중간점검에 이어 침출수 문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개헌추진을 위해 앞으로 야당과의 접촉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되고 있다. 안 대표는 22일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개헌은 있을 수 없는 것 아닌?굡箚?반문하면서 “야당과의 협상이 더욱 중요한 만큼 앞으로 야당과의 접촉을 시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안 대표는 “당 개헌특위가 할 일은 개헌과 관련한 당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며 향후 중요한 것은 야당과의 협상”이라며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동의하면 개헌을 이룰 수 있다”고 당내 개헌 반대론자의 설득보다 야당 개헌 찬성론자들을 만나겠다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 때 좌석 지키기에 동참해 동료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한 뒤 "국회 대정부 질문제도가 잘못돼 있다"며 "자리를 뜨는 의원들이 너무 많아 국민 보기에 낯뜨거운 장면이 연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정부 질문에서 합리적 대안은 정부 정책에 수렴될 수 있도록 상임위 활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 "전 상임위가 구제역 후속대책에 관심을 갖고, 각 부처도 관심을 갖도록
최악의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의 군부대들에 새로운 "휴가 제도"가 생겨나 화제가 되고 있다. 군부대 들에서는 군인들을 1개월 휴가로 집에 보내주는 대신에 올 때 옥수수 150kg을 가져오도록 강요하고 있다. 옥수수 150kg을 가져올 수 있는 병사만 휴가가 해당된다. [식량을 운반하는 앙상한 북한 군인들. 사진출처: 中=주진조선] 20일 자유북한방송국의 내부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군부대들에서 전에 없던 "휴가제도"가 생겨났다. 휴가 기간을 1개월로 늘여 군인들을 집에 보내주면서 돌아올 때 옥수수 150kg을 가져오도록 요구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1일 ‘2011 전교조 출범식 행사장에서 폭력을 행사했다’며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 이하 자청연) 등 소속 회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전교조는 고소장에서 “행사장에 난입해 행사를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점을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청연 장 대표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평화적인 기자회견을 마친 후 단체가 채택한 성명서를 전교조 측에 전달 하려 했을 뿐 어떠한 폭언및 폭행을 행사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전교조 측이 우리 회원에게 폭행을 행사해 회원 2명이 전치 3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의 정략적이고 전략적인 법안상정지연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회기 개회를 하는 조건으로, 한나라당이 들어주기 어려운 민주당의 6개법안 우선상정 요구를 사실상 수용했다”면서 최근 발생한 저축은행 부실사태와 관련, “여야가 이번 문제해결을 위해 밤샘 협상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국회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여러가지 정략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법안상정을 저울질하는 정치놀음이 기가막힌다”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당이 예금자보호법 우선상정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모
국가이익과 관련한 언론보도는 아무리 신중에 신중을 기해도 부족함이 없다 할 것이다. 세계 선진국 여러 나라들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이웃나라 일본 언론만 보아도 무엇보다 국가이익에 반하는 보도는 철저하고도 자율적으로 통제하기로 이름이 나 있을 정도다. 21일자 C일보에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자는 ‘국정원 직원’”이라는 제하의 단독 보도된 머릿기사가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C일보에 이어 많은 언론들이 이 기사를 대서특필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잠입했던 3명은 국정원 직원이고,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30억원 상당의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에 위치한 30억 원대 고급빌라를 자신의 명의로 구입했다. 탑이 구입한 빌라는 181㎡(약 90평) 크기로 시가 30억 원대에 이르며, 보안과 전망이 좋은 곳으로 알려졌고, 최근 결혼을 공식발표한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보금자리 또한 바로 옆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탑은 지난해 4월 용인 수지에서 이 빌라에 전세로 입주했다가 주변 환경과 편의시설 등에 반해 8개월 여
배우 천정명이 군 조교 시절에는 ‘악마 조교’로 불렸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천정명은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무결점 스타’ 특집에 출연해 신병교육대 훈련 조교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그는 “연예계 쪽에 있다 보니 나를 색 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엄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은 “갓 입대한 훈련병들은 실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일주일까지는 적응기간을 준다. 그 때는 내 명찰을 보고 ‘천정명이다’라고 해도 그냥 웃으면서 넘겨주지만 2주차 월요일이 되면 싹 돌변한다”고 말했다. 천정명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드라마 OST를 통해 지상파 방송에 진출한다.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강승윤은 3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마이더스' OST에 참여, 엔딩 테마곡인 ‘니가 천국이다’를 통해 정식 가수 신고식을 치른다. 강승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에겐 조금 색다른 변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녹음했으니 행복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니가 천국이다'는 이승철의 '열을 세어보아요', 김태우의 '사랑비' 등을 작곡한 이
배우 김희애가 '마이더스'로 첫 호흡을 맞추는 노민우를 칭찬했다. 김희애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제작발표회에서 "노민우는 굉장히 섬세한 사람"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내 헤어스타일이 괜찮은지 이상한지를 바로 알아차린다. 그래서 촬영장에 오면 항상 노민우에게 스타일을 점검받는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노민우와는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는데 절대 아들 역이 아니다. 남동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이더스'는 돈과 욕망에 휩싸여 변해가는 한 완벽한 남자의 이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작년 지방선거 이후(39.5%) 8개월 만에 30%대로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월 셋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9.1%로 전 주(42.2%) 대비 3.1%p 하락했다. 리얼미터 측은 최근 과학벨트 논란과 구제역 피해가 계속 되면서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각각 7.3%p, 7.2%p씩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고, 반면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 중인 강원은 주중 이 대통령의 평창 방문으로 전 주에 비해 4.6
'마이더스'로 컴백하는 배우 노민우가 키스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민우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아모리스홀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키스신을 평소 내가 하는 스타일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더스'는 돈과 욕망에 휩싸여 변해가는 한 완벽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젊고 유능한 펀드매니저 출신 변호사 김도현(장혁 분)이 '마이더스의 손'인 재벌가 사업가 유인혜(김희애 분)를 만나 치열한 '돈의 세계'에 던져진 내용을 그린다. 노민우는 극중 유인혜의 동생인 유명준 역
50억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사업가 이민규(28)가 아내에게 고가의 승용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기 자금 80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 50억 원대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CEO 이민규는 아내에게 억대의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 지난해 12월 미모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이민규는 사업 성공을 일구는 데 아내의 사랑스런 내조가 있었기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벤츠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규 아내의 미니홈피에 올린 차량계약사진이 네티즌에게 공개되어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