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야당이 책임총리에 맞지 않다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 "지나치게 성급한 판단"이라고 일축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홍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그동안의 공직생활 경험 등을 봤을 때 새로운 분야를 다루더라도 금방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가 국무위원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게 해주고 또 총리가 내정을 책임 있게 관장하도록 해주는 대통령의 조치가 있으면 책임총리가 실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대선패배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위기 극복에 나선 민주통합당에서 안철수 전 교수를 영입해 공동대표를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대철 상임고문은 지난 13일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친노(친노무현)세력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민주당이 쇄신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철수 전 교수가 신당 만들 여지가 줄어들 것"이라며 "안 전 교수를 영입해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시키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이 쇄신해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가게 되면 안 전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42인의 국가 원로들이 국가 정체성 수호와 국가 정통성 확립을 강화하기 위해 모였다. 구국국가원로회의(의장 장경순)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2013년 제1차 ‘구국원로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42인의 구국원로들은 비상시국에 재야원로들이 다시 일어서 나라와 국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과거 민주화 투쟁세력이 이승만 박사의 건국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공적을 부정하는 과정에서 민주화를 앞세우려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북세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자진 사의를 발표한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관련 "2009년 교황 알현 시 따뜻이 맞아주시던 모습과 북한 주민들과 남북한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감사히 간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같이 말한 뒤 "우리 국민들과 함께 건안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9년 7월 9일 G8 확대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교황을 알현 한 바가 있다. 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베네딕토 16세 교황께서 인간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13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대북 제재조치와 관련, "정부는 개성공단을 제재수단으로 사용할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 "개성공단을 어떻게 하겠느냐"는 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의 질문에 "개성공단이 생산활동을 원만하게 계속하는데 어떤 지장을 줄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중요한 자산이고 정책적으로 중요하다"며 "비정치ㆍ비군사 부문에서의 남북 교류협력에 유연성을 발휘하겠다는 기본 입장
과거 1ㆍ2차 핵실험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중간과정이었다면 이번 3차 핵실험으로 인해 북한은 사실상 핵무기 보유 단계로 진입했다고 본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지난 2006년, 2009년에 이어 12일 오전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12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국방과학부문에서는 2월12일 북부 지하핵시험장에서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주위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 등 애국단체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통합진보당 당사 앞에서 북한 핵실험을 이명박 정권 탓으로 모는 통합진보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자유청년연합은 성명을 통해 통진당이 북한 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북한에 대한 규탄이나 비판 없이 핵실험 원인을 현 정부와 미국 탓으로만 돌린 것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할 예정이다. 앞서 통진당은 논평을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은 대화없는 북미관계, 파탄 난 남북관계의 안타까운 귀결”이라 평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 앞서 자유청년연합의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연일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열기가 뜨겁다. 자유 애국진영 시민단체들은 강력한 ‘대북제재’와 ‘핵보유’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대한민국지킴이연대를 비롯한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13일 동아일보 건너편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에서 북한의 제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모인 대한민국지킴이연대(서병근,맹천수),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상임대표 정창화 목사), 활빈단(홍정식), 자유연합, 자생초마당 등 각 단체대표 50여명은 “살인마 김정은의 천인 공노할 제3차 대량인마살상용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13일 경찰이 정작 중요한 민주당 및 종북세력에 대한 수사는 안하고 국정원의 종북비판 댓글만 캐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본은 성명서를 통해 “경찰은 민주당과 종북세력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맞춤형 수사를 하는 기쁨조인가?왜 국정원 여직원의 종북비판 댓글만 캐고, 민주당에 의한 허위선동과 불법감금 행위 수사는 미루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북의 핵개발을 지원·비호해준 좌파정권의 종북반역자들을 색출, 단죄하는 데 검·경은 목숨을 걸어라!”라고 촉구했다. 국본은 지난 대선 직전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스스로 구덩이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동서남북 어디를 봐도 그들에게 아군은 없다. 이제 선택의 폭은 거의 없다. 극심한 절망감 속에 말라 죽거나 두팔을 들고 걸어나오거나. 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에 대해 국가 자체적인 제재를 가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한미일이 공조했다. 이제 중국과 러시아만 우리 뜻에 따라주면 북한을 둘러싼 모든 국제사회는 하나의 의지로 움직일 것이다. 중국도 북한에 대한 인내력에 한계를 느끼고 북한대사를 불러 절대적
북한의 핵무기 도발에 선제타격 대응 전술은 불가능한 전술이다. 북한에서 핵무기를 퇴출시키는 방법은 중국이 북한정권을 퇴진시킨다는 전략으로 나와야 가능할 것이다. 유엔의 각종 제재도 한낱 휴지종이로 생각하는 북한에게 유엔제재는 더이상 아무 효과가 없다. 이제부터 한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정권에 유엔제재라는 카드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 북한정권이 유엔을 알기를 흑싸리 껍데기 정도로도 취급하지 않는다. 유엔의 종이조각 결의문 제재로 북한의 핵무기를 막기에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아무 실효도 없는 짓을 유엔에서 계속 하고 있는 동안에 북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박근혜 정부'의 주요 2차 인선이 13일 발표됐다. 교육부 장관은 서남수 현 위덕대 총장, 외교부 장관은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 수석, 법무부 장관은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국방부 장관은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은 유정복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유진룡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이 내정됐다 서남수(61) 후보자는 35년간 교육계에 몸담은 교육 전문가로 교육관료 출신이 교육부 장관에 내정된 이번이 처음이다. 서 후보자는 1952년 3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이 12일 “새 정부와의 관계설정을 위한 것이라고 봐야한다”고 밝혔다.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을 통해서다. 양 회장은 “관계설정이란 것은 북한이 과거처럼 무장우위에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으로, 도발만 하면 보상하는 그런 버릇을 없애야 한다고 박 당선인이 말했다”면서 “반어적으로 해석하면 (북핵 실험이) 대남심리전이나 대미관계 설정 이런 부분이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대미, 대중관계에서의 전술로서 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일본의 아베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핵실험은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 한ㆍ일 간, 한ㆍ미ㆍ일 간에 공동 대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국별 추가적인 제재 방안에 대해서도 향후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중국과도 협력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통화는 일본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오전 9시부터 약 25분 간 진행 됐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을 비롯한 도발 행위에 대해 한ㆍ일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
北 핵폭탄, 수도권 초토화시킨다! 강대국의 3요소는 안보역량-경제역량-국민역량이다.? 북한이 3차 핵실험 한 날인 2월 12일은 중국은 춘재(구정)기간이고 대한민국으로선 정권교체기간이며 미국은 오바마 美 대통령의 연설 직전이었다.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제재를 피해 보겠다는 속셈이었는데 북한이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평소엔 조용하지만 위협을 제대로 인지하면, 돌변한다! 북한 외무성은 3차 핵실험 이후에 "국제사회의 중대한 조치가 실행된다면 2차 3차 조치를 실행한다"고 엄포를 놓았는데 이는
검경(檢警)은 北核 지원-비호자를 색출, 단죄하는 데 목숨을 걸어야! 미국은 핵기술을 소련에 넘긴 과학자 부부를 사형에 처하였다 北의 3차 핵실험은 한반도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연합사 해체 무기 연기, 자위적 핵무장론 제기, 전술핵 재반입, MD(미사일 방어망) 가입, 북핵(北核) 지원-비호세력 척결 등 할 일이 많다. 조폭(組暴)정권의 노예로 살기 싫으면 국가생존 차원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2009년 7월 폴란드를 방문중이던 이명박(李明博) 대통령은 바르샤바 영빈관에서 유럽의 유력 뉴스전문채널 `유로뉴스(Euro News)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국회가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로 지명된 정홍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0~21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3일 국회 본관에서 원유철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민병두 민주당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사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원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초대총리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인사청문특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검증을 통해 국민들이 보기에 모범적인 인사청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사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한국, 미국은 물론 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10분부터 20여 분 간 진행된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더 이상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핵실험으로 아주 어려운 길로 빠져드는 것"이라며 "유엔결의안과 더불어 한ㆍ미 실무자간 협의를 해 온 바와 같이 개별 국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채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애국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강도 높게 이를 꾸짖고 나섰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12일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북한의 기습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북한이 가증스럽게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축하사절 제의를 해놓고도 핵실험을 강행했다”면서 “이번 핵실험은 그동안 남북간의 모든 합의와 신뢰를 스스로가 부정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또 “북한은 오늘 핵실험으로는 전세계에 어떠한 것도 얻을 수
=청와대 제공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3분여간 회동을 가졌다.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강력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초한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통해 얻을게 없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점점 더 고립되어 더욱 큰 어려움에 봉착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