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42인의 국가 원로들이 국가 정체성 수호와 국가 정통성 확립을 강화하기 위해 모였다.

 

구국국가원로회의(의장 장경순)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2013년 제1차 ‘구국원로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42인의 구국원로들은 비상시국에 재야원로들이 다시 일어서 나라와 국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과거 민주화 투쟁세력이 이승만 박사의 건국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공적을 부정하는 과정에서 민주화를 앞세우려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북세력들을 양산했다는 게 이들 원로들의 주장이다.

 

앞으로 국가원로회의는 각계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원로회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종북주의 극복을 최우선으로 해 지난 2011년 말 결성된 구국국가원로회의는 군출신, 학계, 종교계 등 각계원로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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