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김은정 기자]새해에 남북이 '정상회담'을 화두로 관계 개선을 위한 탐색전을 본격화하고 있다.새누리당의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우리정부는 29일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를 통해 북한 측에 남북 당국 간에 회담을 갖자고 제의"한 바 있으며 "북한의 김정은도 신년사에서 남북고위급 회담은 물론 남북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것은 남북정상회담의 개최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실천이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꼭 1년 전 에도 남북
[뉴스파인더 김은정 기자]기업 투자 유도를 통한 경제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정우택 정무위원장이 지난해 4월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안전행정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산업단지에 대한 세제 감면혜택이 2년 연장된다.그간 산업단지는 규모의 경제, 외부경제, 생산성 향상, 국토균형 발전 등 많은 측면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고, 특히 지방 산업단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보에도 상당부분 기여해왔다.이에 정부 역시 산업단지가 더욱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산업용 용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나선 박주선 의원이 2일 문재인 의원의 당권 출마를 겨냥해 “대선평가 불복행위이며 계파 헤게모니 장악을 위한 무책임한 과욕”이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문재인 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에서 2013년 4월 대선평가위원회(위원장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대선평가보고서를 언급하며 “문재인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책임윤리가 실종된 무모한 과욕의 정치로는 필패의 정당만 반복할 뿐”이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문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는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에 헌화했다. 박지원 당대표후보는 지난 1일 무등산 신년인사에 이어, 지난 2일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을 찾아 헌화하고 추념했다.박 후보측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는 박지원 당대표후보 선친의 영정도 모셔져 있다고 밝혔다.선친인 박종식 선생은 목포상고 재학 중이던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참여로 옥고를 치러 1993년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추서 받았으며, 박지원후보도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연금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문재인 당대표 후보는 2일(금) 부산지역 언론 간담회, 부산시당 단배식, 충남 천안지역 언론 간담회, 천안 지역 최고 원로당원과의 만남 등으로 새해 둘째 날 일정을 진행했다.문 후보가 새해 벽두 부산을 방문하는 것은 ‘부산을 포함한 영남 지역의 지지를 확고하게 끌어올려 당을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 천안 지역 방문은 ‘충남에서부터 성공한 분권 정당을 만들어 변화하고 단결하며 승리하는 정당으로 환골탈태토록 하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문 후보는 2일 오전 부산지역 언론
[뉴스파인더 김은정 기자] 새누리당은 당협위원장 후보로 13명을 확정하고 연초 연론조사로 최종선발을 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2~3배수로 압축된 각 지역 당협후보들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무성 당대표가 새누리당의 공천혁신을 주장한 후 처음 실시하는 당협위원장 경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은 당협위원장 선정때부터 지역 주민들과 밀착 운동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이와관련 서울 성북갑 지역 당협위원장 후보로 나선 권신일 후보(45)는 새해 첫날 출근길,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하며 자신을 알리는 한편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1일 4대강 사업에 대한 야권의 비판과 관련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문안 인사차 찾아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이 전 대통령은 "육상 공사는 5년이 하자 보수 기간, 물 공사는 10년이 하자 보수 기간"이라면서 "약간 그런 것(문제점)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하자 보수하면 된다"며 시간을 더 두고 4대강 사업의 공과를 평가해야 한다는 견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역사적 재평가 필요성을 강조했다.[정도원 기자] 김무성 대표는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일 먼저 우남(雩南) 이승만 박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김 대표는 참배 후 묘역을 빠져나오며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 대통령이고, 최초로 자유민주 선거를 실시했다"며 "한국전쟁 때 외교력을 발휘해 우리나라가 공산화되는 것을 막았다"고 공로를 나열했다.이어 "정말 훌륭한 대통령인데 역사적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이제는 역사적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31일 "빠른 시일 안에 남북 국회의장 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해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도 참으로 크지만 분단 70년의 고통은 우리 민족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국회도 남북의 물꼬를 트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 없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북측도 우리민족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계속해서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홍철호 의원(경기김포, 새누리당)은 31일 긴급 자동차의 업무수행을 돕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과 경비업체의 도급실적 기한을 늘리는 `경비업법 개정안` 을 발의했다.현행 도로교통법에는 구급차나 소방차 등의 긴급자동차가 긴급한 업무 수행을 위해 출동 중 불가피하게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도 사고에 대한 민∙형사의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업무수행에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개정안은 도로교통법 제 158조에 긴급자동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 과태료나 형을 감면받을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는 31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을 관람했다.문 후보측에 따르면, 문 후보 부모는 흥남 출신 실향민이며. 영화에서처럼 흥남 철수 때 미군 LST 함정을 이용해 아슬아슬하게 고향을 떠나 월남했다고 했다. 또한 문 후보의 선친은 거제를 거쳐 부산에 정착해 양말장사 등 온갖 궂은 일을 해가며 생활해오다 문 후보가 20대일 때 돌아가셨다. 구존해 계신 문 후보의 모친 역시 부산에서 좌판 장사와 연탄배달 등 힘든 일을 도맡아 하시며 자녀들을 키웠다고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구청장이 ‘당 최고위원’ 선출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구청장은 30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의도 중심의 정치를 지방과 상생할 수 있는 정치로 바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 최고위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박 구청장은 “한 달여 전부터 기초지방정부의 장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며 “기초자치단체장의 당 최고위원 도전은 이번이 처음 일 것”이라고 말했다.계속해서 박 구청장은 “지방정부의 장이 중앙당의 최고위원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원유철(평택 갑, 새누리) 의원이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성공대상’ 국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의 주최인 사단법인 국민 성공시대는 2011년부터 국정부문과 지방자치부문을 비롯해 우리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분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주최측은 원유철 의원은 활발한 국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정부문 대상에 선정된 원 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욱 활발한 국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사회 각계각층에서 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영화 국제시장 열기에 합류한다. 김무성 대표는 31일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 150여명과 종무식을 마친 뒤 영화 국제시장은 관람하기로 했다.[최유경 기자] 김 대표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을 보기로 한 데는 당직자들의 국제시장을 함께 보고 싶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한다. 김 대표 측 관계자는 "국제시장에 대해 감동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으신 것 같다"면서 "막내 아들이 단역으로 출연했는데, 궁금하셨을 것"이라고 했다.김 대표의 막내아들은 배우 고윤(본명 김종일)으로 MBC 드라마 에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2014년 갑오년의 마지막 본회의가 마감됐다. 이와관련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헌법에서 정해진 예산 통과에 대해 언급했다. 금년 국회는 새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2일 본회의에서 375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통과가 법정시간을 지킨것은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이다.이에 정 의장은 "올해는 헌법에 정해진 12월 2일에 내년도 예산을 통과시키는 새로운 역사를 여러분들 덕분에 세우게 됐다"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역사는 내년에도 앞으로도 매년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이 30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행된 제4회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수상 관계자는 홍 의원은 어려운 성장과정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써 강소기업의CEO로 성공하였으며, 국회 등원 후에는 의정활동한 공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성공대상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의원은 올해 2014년 국정감사 최우수상과 2014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홍 의원은 성공대상을 수상 소감을 통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이상일 새누리당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30일 정찬민 용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이 경부고속도로 '수원IC(인터체인지)' 명칭을 ‘수원‧신갈IC’로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데 대해 용인시가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수원IC’는 내년 1월1일부터 ‘수원‧신갈IC’로 이름이 바뀐다.정찬민 용인시장은 감사패를 통해 “이상일 국회의원이 용인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을 뿐 아니라, 우리 시의 40여 년간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카터센터의 어설픈 훈수로 한국전쟁 이후로 한반도의 안보수호와 민주주의를 위해 61년간 지속되어온 한미동맹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지난 18일, 대한민국 대법원에 날아온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유죄 판결에 대한 카터센터의 성명서’가 뒤늦게 밝혀지면서 국내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이러한 논란에 대해 홍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는 12개월 동안 20여 차례의 ‘평의’를 거듭하면서 이념적 스펙트럼이 다른 재판관들도 찬성의견을 내놓을 밖에 없었다”고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는 30일 오전, 서울 연희동 ‘크레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문재인의 희망 회담”, 에 참석했다.앞서 29일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문 후보는 첫 행사로서 특색있는 당원과의 만남을 택했다. 당의 주인인 당원임을 안팎에 강조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당원들의 진솔하고 간절한 의견과 소망을 경청하고, 국민의 사랑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당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당’을 만들겠다
[뉴스파인더 임영록 기자]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은 29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혁신 방안’을 의원총회에서 박수로 추인 받는 뚝심을 발휘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보수혁신특위의 1차 과제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이날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와 관련, 보수혁신위의 김용태 위원은 “체포동의안 보고 72시간이 지나면 다음 본회의에 해당 의안을 첫 번째 안건으로 보고해 표결하도록 하는 수정안을 만들었다”며 “표결은 기명투표로 이뤄진다”는 법안 내용으로 일부 수정해 의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