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의 글. 개고기 논쟁? 아시아 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닉네임 : beercola  2016-10-03 08:06:42   조회: 12672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의 글. 개고기 논쟁? 아시아 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알베르토 몬디

[매거진M] 개고기 논쟁? 아시아 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모든 판단과 비판은 상대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끝나야 한다. 특히 나와 다른 사람·나라·문화를 대할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잘 알지도 못하는 일에 관해 함부로 말할 경우, 그것은 근거 없는 헐뜯기가 되기 쉽다. 아시아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그저 정치인으로서 이슈를 만들기 위해 ‘개고기 논란’을 일으킨 브람빌라 의원처럼, 섣부른 비난은 오히려 분란만 부추길 뿐이다.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0632088







. 필자의견:

한국과 캄보디아·중국·라오스·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개고기 식용 문화가 있다고, 신문의 본문에 나오는데, 오래된 식문화라, 이는 다른나라의 시각으로 판단하면 않될것으로 판단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필자도 오래동안 고민해 보았는데, 이는 유교 경전인 예기에서도 제사 음식으로 언급되고, 유교에서 제사지낼때 먹는 종교적인 전통 음식중 하나라, 이를 다른나라가 중지시키기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누가 비싼 반려견을 먹겠습니까?




다른 나라의 전통이나 역사를 이해해 보려는 입장을 가진다면, 유교의 종교적인 전통음식중 하나로 시작되어 전통 식문화로 자리잡은 아시아의 개고기 식문화에 대해, 상대를 이해하는 성숙된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유교 경전인 예기에서는 개고기를 단순히 제사 음식중 하나로만 열거한 게 아니고, 제사때 시식해보는 문구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종교적 전통과 이에서 비롯된 식문화를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유교 제사때 개고기를 먹는 문구가 없었다면, 필자도 그저 하나의 오래된 전통 식문화로만 보아 넘기려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유감입니다. 앞으로는 비싼 반려견이 아니고, 식용으로 먹다가 보편화 된 유교권의 개고기 식용문화에 대해 문제를 삼지말기 바랍니다.




필자 주 1). 중국 천자가 음력 9월에 개고기와 함께 새 벼를 맛보는 제사의식.








命主祠祭禽于四方.....




主祠에게 명령하여 사냥한 금수를 四方의 신에게 제사드리도록 한다 ....







......



是月也 天子乃以犬嘗稻 先薦寢廟




이 달에는, 천자가 개고기와 함께 새 벼를 맛보며, 먼저 침묘(寢廟)에 올린다(薦).




. 필자 주 2). 유교는 수천년 전 황하문명이라는 고급문명에서 출발한 오래된 전통종교로, 그 당시 개는 야생동물이었다가, 인간이 데리고 살면서 가축으로 변형시킨 동물중 하나입니다. 새로 생긴 종교의 시각으로, 또는 외국인들이 근대나 현대의 새로운 시각으로 수천년동안 이어진 역사나 전통을 무시하고, 자기들의 기준으로 하나의 전통문화를 재단하려 한다면, 오래된 관습에 젖은 해당문화권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예기의 개고기를 제사때 맛보는 위 내용은 필자가 소장한 예기에는 나오지 않는데, 다른 사람들이 가진 예기 원본의 내용중에 수록되어 있어, 인용하여 보았습니다.




이 문구를 보기전에는 필자도 중립적 입장을 가져보는 자세도 취해보았는데, 앞으로는 반려견이 아닌이상, 유교나 아시아권의 수천년 전통 식문화인 개고기 식용문화에 대해 문제삼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세계의 간격이 좁아지는 상황이지만, 상호 이해가 부족한 부분도 많으므로, 이런 마찰에 대해 서로가 이해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매듭짓고,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고 있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2016-10-03 0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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