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뒤에 숨어 친북반미 이념을 갖고 종교의 제대 뒤에 숨어 반정부·반체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제단이 정치 단체가 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일부 사제가 시국미사를 통해 정권 퇴진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의구현사제단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북한과 통합진보당이 내세우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 평택 미군기지 반대, 광우병 반
통일연구원(원장 전성훈)은 오는 12월 3일 오후 일본, 동경 와세다대학교 회의실에서 ?김정은 체제 2년 평가 및 한국?일본의 대북정책과 한일협력?을 주제로 한일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의 남북관계는 연초부터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 지속, 개성공단 가동 중단 및 재개와 같은 일련의 사건들로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혼란스런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김정은 체제 2년을 평가하고 양국의 대북정책의 방향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세
[뉴스파인더]국가정보원이 26일 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 혐의로 한 진보예술단체 사무실과 대표·단원들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진보연대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민족춤패 '출'의 사무실과 전식렬 대표(한국진보연대 문예위원장), 이모 단원, 구모 전 단원의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이같이 보도했다. '출'은 1999년 창단돼 8명의 단원으로 매년 전통창작무용을 공연해왔고, 특히 진보·노동 관련 집회에 참석해 무대에 오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와 취업자,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려면 근로조건에서 차별화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임금과 4대 보험은 물론 교육 훈련 기회도 풀타임과 동등한 그런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만 고용의 안정성도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에서는 내년부터 이런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와
[이재수의 솔찍 영화평]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 이재수의 너무 솔찍한 영화평 그 12번째 영화 우울하게 재밌는 판타지영화 아 추워 ~ 이제 진정 겨울이다. 유오성행님 나오는 친구2를 볼까하다가 ~ 작년에 약간은 충격적인 스토리의 판타지액션영화 을 너무 재밌게 봤기에 생각 없이 역곡 CGV 에서 첫 타임 12시10분 영화를 보았다. ‘1편보다 재밌냐?’ 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이 나오면 3편을 보고나서 말 해주고 싶다. 분명 는 1편인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종북보다 종박 문제가 더 심각하단다. 민주당이 이쯤되면 종북 노선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골칫거리이며 문제거리가 종북이다. 어떻게 대한민국 제일 야당 2인자가 종북보다 종박이 더 문제라는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6일 정국 정상화를 위한 여야 '4인 협의체' 구성과 관련, "세간에 떠들듯이 지금 문제는 집권 여당이 주장하는 '종북(從北)이 문제가 아니라 종박(從朴)'의 문제가 심각한 게 아닌가 자인하는 것"이라고 말을 했다고 조선일보가 2
kbs 윤인구 아나운서 KBS가 진행자 교체에 반발해 제작진과 함께 파행 논란을 일으켰던 윤인구 아나운서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아나운서는 지난 4년 동안 진행을 맡아오다가 사측의 ‘MC 교체’ 지시에 불복하고 지난 10월 31일 녹화 파행 현장에서 제작진과 함께 녹화를 준비하는 등 행동을 같이 했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25일 ‘이게 웬일입니까’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측을 맹비난했다.제작진은 “그(윤인구 아나운서)가 MC교체에 대한 통보를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모르지만 제작진만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배현진 아나운서가 끝내 회사에 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노조 소속 사내 동료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뉴스데스크 진행 등 꿋꿋하게 자신의 일에만 집중해온 배 아나운서가 사실상 회사로부터 배척당한 셈이다.김종국 사장은 최근 개편에서 언론노조 MBC본부를 비판한 배 아나운서 등을 배제하고 MBC본부 소속 조합원들을 대거 발탁해 간판 뉴스프로그램을 맡겼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 사장은 배 아나운서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배려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작년 노조가 총파업을 통해 회사를 무차별
[뉴스파인더스타채널 정유진 기자]배우 박하선이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 카메오로 출연해 김병욱 감독과의 의리를 지킨다.25일 (월) tvN 측은 "배우 박하선이 김병욱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28일 (목) '감자별' 30회에 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파인더 스타채널 박성희 기자]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친 카라의 행보에 대해 일본 언론이 '5명이 모이는 마지막 일본 공연이 될 것'이라는 보도를 냈다.일본 '스포츠호치'는 25일 카라가 지난 24일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을 실시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니콜이 내년 1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탈퇴가 유력해지면서 일본에서 5명의 공연은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보도했다.스포츠호치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향후 일본에서의 일정은 아직 비어 있는 상황이며 오는 14일 한국에서 열리는 'DSP 페스티벌'에서 향후 계획이
[뉴스파인더스타채널 임성진 기자]남규리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남규리가 옴니버스 영화 '너를 봤어'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이로써 남규리는 지난 2008년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래 5년만에 스크린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남규리가 참여하는 영화는 한국영화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3D 옴니버스 영화로 한지승, 류승완, 김태용 세 감독이 각각 연출을 맡는다.남규리가 캐스팅된 영화는 한지승 감독이 연출하는 '너를 봤어'로 남규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좀비가 된 남자 주인공의 연인으로
좌경세력의 전통적인 혁명전술은 정세의 有不利(유불리)에 따라 간조기-침체기-앙양기-만조기 등 4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간조기, 즉 공산혁명이 불리할 때는 퇴각 및 타협전술을 쓴다. 상황이 조금 나아졌을 때는 침체기로 이때는 대열정비와 역량비축에 나선다. 앙양기에 들어서면 기습적인 시위를 벌여 ‘전면공격’(폭동)의 호기를 노린다. 앙양기의 역량 계산으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되면 만조기에 접어들어 대대적인 폭동 및 테러를 자행한다.공산주의자들은 또 혁명 과정에서 이에 상응하는 각종 口號(구호, slogan)를 배합하는 전술을 채택한다.
생활 속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창업아이템으로 이어주는 파인딩에디슨이라는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은 담은 동영상이 화제다.'크라우드 소싱'이라는 것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대중(Crowd)과 외적원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로써 '대중의 아이디어로 기업의 제품개발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 때 대중의 기여도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아이디어가 보유자가 웹사이트 가입해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네티즌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시제품화하는 기존 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디어 리서치, 디자인, 스타
공정성 위반과 방송심의규정 위반 등 지나친 편파방송을 이유로 KBS 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인 ‘경고’의 중징계를 받은 것을 놓고 언론노조 진영이 강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언론노조는 방통심의위가 중징계를 내리자 22일 성명을 내고 “‘국정원 대변인’으로 전락한 방심위는 더 이상 존재 이유가 없다. 즉각 해체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언론노조는 “어처구니가 없다. 방심위가 ‘정치 심의’, ‘표적 심의’를 일삼기는 했지만 이번 결정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헌법이 보장한 언론과 표현의 자유
경향의 정의구현사제단 파문 보도, ‘실패한’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보도와 닮은꼴 이 같은 보도 행태는 촛불집회가 확산되고 있다는 반복적, 과잉 보도를 통해 정권을 압박하려했던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보도와 상당한 유사점이 있어 보인다. 종교계 극히 일부의 정권퇴진 주장을 빌미로 종교계 전체와 집권 세력이 대결하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사실보도에서도 어긋난 지나친 확대해석이다. 사태를 냉정히 바라봐야할 언론이 먼저 흥분한 셈이다. 앞서 경향은 지난 촛불집회 보도에 있어서도 내부에서 “몇 차례 촛불집회의 규모와 반응을 볼 때 ‘국
[박한명 폴리뷰 편집국장] 방송사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제작진의 의도가 담기게 마련이다. 가령 광우병의 위험성을 다룬다면 광우병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쇠고기를 먹는 인간에 어떤 영향을 주며 정부의 쇠고기 수입 정책을 따지고 점검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도(목적)를 담을 것이다. 방송을 만들면서 제작진이 그 의도를 ‘공공의 선(이익)’에 두느냐 아니면 다른 목적에 두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방향은 결정이 나고, 그 방향에 의해 사회적 영향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2008년 PD수첩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인터넷 팟캐스트 방송‘나는 꼼수다’맴버였던 김용민씨가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한 자신의 글이 파문을 낳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제 말에 거짓말은 없는 것 같다”고 주장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김 씨는 앞선 23일 “후안무치도 유만분수지,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들이 반성은 커녕 큰 소리 떵떵치니”라며 “이 정권은 불법정권임을 자인하는 꼴이다. 하긴 그 애비도 불법으로 집권했으니. 애비나 딸이나”라고 박 대통령 부녀를 싸잡아 비난했다. 이 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김 씨는 트위터에 “제가 막말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앞으로 저와 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런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국내외엔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청와대 불바다' 등 북한의 대남(對南) 위협 수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천주교 정의사회구현사제단이 시국미사에서 '연평도 사태'와 관련해 북한 측 주장에 동조하는 발언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 등을
[뉴스파인더]21일 국정원이 검찰의 2차 공소장에 대해 관련 입장 이라는 글을 국정원 홈페이지에 올리며 반박을 했다.보도자료를 살펴보면 국정원의 트윗의 글은 2300건이며 그중 국정원 직원이 직접 쓴글은 139건이라는 것이다.국정원은 검찰이 ‘3가지 유인물에 불과한 것을 마치 100만가지 유인물인 것처럼 포장한 것’이라며 검찰의 발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했다.국정원의 입장을 살펴보면 검찰이 수사 발표가 과장되어 있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공소장을 변경하였다는 입장으로 볼수 있다.이하는 국정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