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오는 9일 인천남동공단 인근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의협은 그동안 주로 장애인 시설과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실시해 왔으나,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통일준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진행하는데
'소통' 조해진 새누리 의원…평균 4분 40초 질의 후, 증인에게 3분 20초 답변시간'불통' 최원식 새정치 의원…평균 7분 22초 질의 후, 증인에겐 단 38초 답변시간국회 미방위, 국감 우수의원으로 소통하는 조해진 의원 선정[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시장경제전문연구기관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5일 “무소불위의 국회권력, 왜 이럴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발제자료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평균 6분 8초을 질의했고, 평균 1분
[뉴스파인더 윤수지 기자] 시장경제전문연구기관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 5일 오전, “정치실패: 무소불위의 국회권력, 왜 그럴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경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규제에 대해 비판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은 현재 대한민국 국회는 “입법로비, 입법장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입법홍수를 이루고 있는 국회 전성시대이자 입법만능시대”라고 하면서, “의원입법이 홍수를 이루면 이룰수록 걱정부터 앞선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국회가 경제회생을 의한 입법에는 ‘나 몰라라’하면서도, 시장과 기
[뉴스파인더 외신] 박쥐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주요 용의자이다. 지구상 최악의 에볼라 긴급 사태를 야기한 소름 끼치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또 한편으로 전문가들은 이 박쥐를, 치명적인 전염병과 싸우는데 가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박쥐들은 자체적으로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에볼라를 포함 광견병, 사스 등 100여 개 이상의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를 전염시킨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먼 거리를 이동해서 아프리카 밀림에 정착하고 있는 박쥐들은 전염병들의 화약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박쥐가 에볼라 같은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한 행성을 떠나자, 다음 행성이 궁금해졌다. 아니, 크리스토퍼 놀란이 보여줄 미지가 1분, 1초 줄어드는 게 아쉬웠다. 국내 첫 시사회 후 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시리즈, (2010)만큼의 극적인 흡인력은 덜할지 모른다. 우주 공간에 발 딛기 직전의 막간이 지루해 다소 맥을 놓게 만든다는 불평도 있다. 그러나 는 여전히 놀라운 영화다.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2013)가 열어젖힌 우주를 는 무한대로 확장시킨다. 대부분 지구상
소지섭이 팬들을 위해 '특급 선물'을 마련했다. 소지섭은 4일(오늘) 오전 11시 싱글 'SO LOV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공개하였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여느 유료 온라인 음원 사이트가 아닌 유투브와 파일 공유 사이트 '미디어파이어', 소속사 51K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소지섭의 이번 무료 음원 공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이뤄졌던 소지섭의 첫 번째 아시아투어 'SOJISUB-2014 Let's have fun in Asia'의 대 장정을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4일 '윈드소울'의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이 회사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테스트를 시작하며, 재미 콘텐츠와 밸런스, 안정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점검을 진행한다. 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 게임 속 골드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함께 문화상품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윈드소울'은 모바일게임 '윈드러너'의 IP가 활용된 히어로 액션 RPG로, 어둠술사 이브람의 야망을 저지하려는 윈드러너들의 여정이 담겨있다.
[뉴스파인서 임성찬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5일부터 7일까지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DSP미디어 소속 레인보우와 에이젝스의 애장품 자선 바자회 및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3월 청담 및 압구정동 일대를 한류스타거리로 지정하고 관광객들에게 한류스타거리 내에서 한류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한류스타거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DSP소속 가수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의 무대의상, MD상품, 애장품을 전시·판매하고 수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달 30일 오전, 우리나라의 자동차등록대수가 2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제도 원년인 1945년에 불과 7천여 대에 불과하였던 자동차등록대수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민소득 증가에 힘입어 1945년이후 70여 년 만에 무려 2,700배가 증가한 20,002,967대(10.30일 기준)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1946년의 2,127.1명(’46년 인구 19,369,270명)에서 2014.10.30일 현재 2.56명(’14.10월 인구 51,302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3.1만세운동을 이끈 유관순열사에 대한 한국사교과서 누락과 관련, 시정을 요구하는 캠페인과 서명운동이 개최된다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오는 10일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유관순열사의 한국사 교과서 누락에 대한 시정요구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구본영 시장의 인사말, 홍보캠페인, 서명운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캠페인은 유관순열사의 항일 독립운동의 행적이 명확한 만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영화 은 해외 유수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4개, 촬영상 2개, 주연 여배우 모두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가 먼저 알아본 영화다. 은 전쟁과 가난으로 참혹했던 1960년대 말, 죽음을 앞두고 서울에서 시골로 내려온 조각가 준구(박용우)와 남편 준구의 예술적 영감을 위해 가난한 여인 민경(이유영)에게 누드모델을 제안한 아내 정숙(김서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실 은 영화를 보지 않고 대략적인 줄거리만 들으면 치정에 얽힌 삼각관계나 섹스, 이유 없는 노출이 등장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한국 상업 영화의 영역 안에서 노동 문제를 이렇게 전면에 내세운 영화는 일찍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속 인물들처럼 꼭 대형 마트에 종사하지는 않았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부당한 고용문제를 겪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절절하게 공감할만한 소재와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어느 날 갑자기 부당해고를 당한 비정규 계약직 직원들이 조합을 만들고 협상을 요구하고 파업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이 마치 한 편의 전쟁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끔 스크린 앞에 펼쳐진다. 과거 전쟁 영화가 남자 배우들의 전유물이었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3일(월)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는 이돈구 감독과 주연배우 송일국, 도지원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어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극장은 관객들로 붐볐다.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에서 이돈구 감독은 “먼저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영화가 편하게 보기는 힘든 영화일 것이다. 이 영화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여러분의 관심이다. 좋은 평 남겨주면 좋겠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영희 역을 맡은 도지원은 “저예산 영화이긴 하지만 저희한테는 대작이나 다름 없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남자 아이돌 최초 19금 컨셉을 시도한 더블에이의 멤버 아우라(AOORA)가 신곡 공개를 예고했다.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4일 아우라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우라의 솔로앨범 '69'의 새로운 싱글 '커졌다 작아졌다'의 앨범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속 아우라는 핑크색 도트 패턴이 들어간 깔끔한 화이트 수트차림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상상력을 자극했던 지난 앨범 이미지들과는 달리 클래식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송파 세 모녀 사건'에 이어 전날 인천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여·야·정이 모여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천 일가족 자살은) 사회안전망에 구멍이 뚫렸고 희망 없는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은 절망 그 자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정치가 힘없는 약자의 현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을 위한 입법과 예산을 국회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당초 금년 10월에 예정이었던 소위 '송파 세모녀법'이 국회에서 표류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일가족 자살해 사회적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와관련 새누리당은 "생활고 비관 자살 막으려면 기초생활보장법 조속 처리해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구했다.박대출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기초생활보장법은 송파 세 모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한 법안"이라며 "정부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법 통과 후 지급을 준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6개월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환기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신임 감독이 오는 7일 청와대에서 특강을 한다.강연 주제는 ‘리더십의 조건, 어떤 지도자가 조직을 강하게 하는가’이며 참석 대상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 직원이다.‘야신(야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 감독은 고양 원더스가 해체되자 곧바로 향후 거취가 주목을 끌 만큼 탁월한 지도력을 가진 감독이다. 그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회 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한화 이글스는 물론 다른 프로야구 구단의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특히, 매년 성적이 하위권이었던 한화 이글스는 팬들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과 주원의 애틋한 눈맞춤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S오케스트라와 박보검의 환상적인 ‘맘보’ 공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KBS 2TV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4일 심은경과 주원이 서로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피아노 옆 바닥에 주저앉아서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주원의 팔을 꼭 잡고 있다.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달콤한 비밀’김흥수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11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4일 외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가을 남자로 변신한 김흥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흥수는 회사 옥상에서 무선 조종 헬기를 하늘에 띄우고는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헬기를 바라보며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우월하기만 하다. 하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박보검의 지휘 실력에 자극을 받아 의지를 불태워 긴장감을 더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7회에서는 S오케스트라가 아닌 A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게 된 차유진(주원 분)이 이윤후(박보검 분)에게서 자극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차유진은 가을 축제에서 자신이 피아노 협연을 할 대상이 S오케스트라가 아닌 A오케스트라임을 알게 됐다. 어느새 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친구가 된 차유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