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29)이 23일 입대했다.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의 신병훈련대에 입소했다.소속사는 사전에 입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장에는 국내외 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모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소속사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수현의 뜻에 따라 현장에서는 별도의 행사나 인사 없이 입소했다"고 전했다.김수현은 대신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
[윤수지 기자] 10월 셋째주에 발매될 솔로가수 아이엘(IL)에 "Be alon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17일 공개했다.Be alone"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베이빌론-바보, ocean drive , 다이나믹듀오 -싱숭생숭, 개코&얀키- 치얼스, 넉살- 필라멘트를 작곡한 last nite과 아이엘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아이엘의 이름에 뜻은 이스라엘에 약자로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 하나님이 지배하심에 뜻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은, 새로운 음악으로 거듭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아이엘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
[윤수지 기자] 아이엘이 17일 뮤직앤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의 뮤직앤뉴 채널을 통해 "Be alone"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에는 짧지만 아이엘에 감성적이며 부드러운 목소리를 통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e alone 곡은 베이빌론-바보, ocean drive , 다이나믹듀오 -싱숭생숭, 개코&얀키- 치얼스, 넉살- 필라멘트를 작곡한 last nite과 아이엘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아이엘 이름에 속 뜻은 이스라엘에 약자로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 하나님이 지배하심에 뜻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
[윤수지 기자] 10.13일 가수JC지은이 R&B 이별노래를 발표하였다. 현재 남자 아이돌 그룹들의 이별노래. 발라드 대전인 가운데 보기 드문 실력파 여자 보컬 JC지은의 노래가 돋보인다.지난 2017.1.23.일 랩퍼 태혜영과 을 프로젝트로 발표한 후 9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였다.국내에서 보기드문 R&B보컬로써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과 실력은 이미 여러 유명아이돌의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었다.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에 대해 오래 기다린 그녀의 팬들은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바라고 자주 노래를
강원도 양양 진전사지에서 6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삼존불이 나왔다.이 불상은 높이가 8.7㎝로 성인 손바닥 크기에 불과하지만, 삼국시대 불상이 많지 않고 출토지가 명확하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국보급으로 평가된다.문화재청은 양양군과 국강고고학연구소가 지난 7월부터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22호) 주변에서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석탑 북쪽에 묻혀 있던 삼국시대 금동보살삼존불입상(金銅菩薩三尊佛立像)을 찾아냈다고 16일 밝혔다.이 불상은 불꽃무늬인 화염문이 있는 광배(光背·빛을 형상화한 불상 뒤쪽의 장식물)의 위
원로배우 김보애씨가 지난 14일 오후 11시에 별세했다. 향년 80세.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2월에 뇌종양 진단받은 뒤 투병해왔다.서라벌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56년 영화 '옥단춘'으로 데뷔해 '고려장'(1963), '부부전쟁'(1964), '종잣돈'(1967), '외출'(1983) 등에 여러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1984년 영화 '수렁에서 건진 내 딸'에서는 딸 고 김진아와 함께 모녀로 출연했다.서구적인 외모로 한국
슈가볼, 윤딴딴, 스텔라 장 등 각종 페스티벌 및 인디신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 총 출동[윤수지 기자] 훈남하이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원식, www.facebook.com/hunnamhient)가 오는 11월 11일 콘서트 ‘달달한 가을'을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 – 멜론 티켓 / 10월 17일 오후 6시 오픈예정)‘달달한 가을’은 쓸쓸함, 고독, 외로움 등으로 상징되는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사랑의 달콤함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지어진 이름으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그 느낌이 배가될 것으로
571번째 한글날인 9일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며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17년 한글문화큰잔치'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글문화큰잔치는 전시, 공연, 체험행사, 학술대회,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공모에서 선정된 30여 개 문화예술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손글씨를 볼 수 있는 '한글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
군대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은어와 낯선 한자어 가운데 군인들이 순화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끼는 단어는 '손대지 마십시오'를 의미하는 '촉수엄금'으로 나타났다.한글학회는 1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여는 국어학 학술대회에서 박재현 상명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군대 은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학술대회에 앞서 공개된 발제문에 따르면 박 교수는 군대 은어 26개와 낯선 한자어 12개를 선정해 군인들에게 사용빈도와 개선 필요성, 순화어의 수용 가능성에 관해 물었다.조사 결과, 군인들이 개선이 필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후 처음 해외 원정 평가전에 나선 신태용호가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의 모의고사에서 총체적인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2-4로 무릎을 꿇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주고 김주영(허베이)이 연속 자책골을 헌납해 막판 권경원(톈진)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연속 만회골에도 결국 2-4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러시아와의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1무2패 열세를 이어갔다.지난 6월 울리 슈틸리케 전
올가을 스크린을 촉촉하게 적실 로맨스 영화들이 잇따라 관객을 찾아간다.오는 12일 개봉하는 '나의 엔젤'은 앞을 못 보는 소녀 마들렌과 투명인간으로 태어난 소년 엔젤의 사랑을 그린 벨기에 작품이다. SF영화에 등장할 법한 투명인간을 소재로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판타지 영화다.몸이 투명한 소년 엔젤은 자신의 존재를 유일하게 느끼는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던 중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녀 마들렌을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볼 수는 없지만, 서로의 존재를 청각과 후각, 촉각으로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마들렌은 시력 회
해마다 한글날이 되면 주목받는 유물이 한글 창제 목적과 제자 원리를 담은 책인 '훈민정음(訓民正音) 해례본'이다.현재까지 실물이 일반에 공개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 전형필이 1940년 안동 진성이씨 가문으로부터 기와집 10채 값을 주고 샀다는 간송미술관 소장본(국보 제70호)이 유일하다.그런데 2008년 상주에서 또 다른 훈민정음 해례본이 등장했다. 이른바 '훈민정음 상주본'이다. 배익기 씨가 점유하고 있는 이 책은 일부를 촬영한 사진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으나, 책 전체가 공개된 적은 없다.
영화 '남한산성'이 개봉 이틀째인 추석 당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개봉 첫날인 지난 3일 44만4천527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이틀째인 4일 55만2천747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102만6천237명을 기록했다.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 기록은 913만 관객을 동원한 2013년 추석 흥행작 '관상'보다 하루 빠른 것이며,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관객 1천231만9천5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8시 발표된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에게 노벨상 메달을 걸어준 스웨덴 한림원이 파격을 이어갈지, 순문학 분야의 명망 있는 작가에게 상을 주는 전통으로 돌아갈지가 관심이다.올해는 스웨덴 한림원이 보수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유럽 현지에서는 응구기 와 티옹오(케냐), 무라카미 하루키(일본), 마거릿 애트우드(캐나다) 등 3명의 수상 가능성을 가장 크게 보고 있다.아프리카 탈식민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응구기는 '한 톨의 밀알', '십자가 위의 악마
외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우며 황금연휴 초반 극장가를 장악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주말 이틀간(9월30일~10월1일) 총 1천677개 스크린에서 123만8천6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235만525명이다.이 영화는 개봉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올린 데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개봉 5일째 200만 돌파, 청불 등급 영화 일일 최다 관객 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5일째인 1일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밝혔다.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개봉성적과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이는 역대 추석 연휴 최고의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0만 돌파 속도보다 3일 빠른 것이기도 하다.특히 개봉 4일째인 지난 9월 30일에는 총 61만8천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내부자들'(2015)이 세
뜨거웠던 여름철에 이어 한가위 연휴에 다시 한 번 스크린 전쟁이 펼쳐진다.올해 추석 연휴는 무려 열흘(9월30일∼10월9일)이다. 최장 11일간 이어진 지난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 때는 약 951만명이 극장을 찾았다. 이번 추석에는 그보다 많은 약 1천만명 정도가 극장 나들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 대형 배급사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1천만∼1천100만명 정도가 영화를 관람할 것"으로 내다봤다.김형호 영화 시장 분석가는 "이번 연휴 때는 예년보다 200만∼400만명 정도 관객 수가
'연예인 2세 특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잘난 부모의 후광을 업고 연예인 2세들이 손쉽게 연예계에 데뷔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대를 이어 연예인을 하는 이들이 과거에 없었던 것도 아닌데 이처럼 연예인 2세에 대한 불편한 시선이 강해진 것은 왜일까. ◇ "연예인은 대대손손 잘 먹고 사는가?"지난 19일 개그우먼 이경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를 장식했다.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이고, 관련 인터넷 기사가 쏟아졌다.이날 아침 이경실이 아들을 데리고 KBS 1TV '아침마당'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관객몰이에 시동을 걸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일인 21일 8만7천15명을 동원하며 '살인자의 기억법'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아이 캔 스피크'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할머니(나문희 분)가 구청 9급 공무원(이제훈)에게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그려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 "웰메이드 휴먼
"우리 셋 모두 한국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의 주역들은 한국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큰 감동을 한 듯했다. 21일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린 퍼스, 태런 에저턴, 마크 스트롱 등 3명의 배우는 한목소리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처음 내한한 콜린 퍼스는 "한국 방문을 우선순위로 정했다"면서 "어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았고,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오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차 세계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