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현 기자] 6월부터는 음식점이나 숙박시설 등의 주방에는 식용유로 인한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특화된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1일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각종 시설의 주방에 주방용 K급 소화기를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화재안전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기준은 6월 12일부터 시행된다.이 기준을 적용받는 곳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 군사시설 등으로 전국에 전국에 63만3천961곳(2015년 기준)에 달한다.음식점 등의 주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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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현 기자
2017.05.01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