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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우상호 "국개 사퇴하라"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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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우상호 국개
등록일
2016-06-25 12:18:19
조회수
7375
더민주 낙선의원 ‘국회 1, 2급’ 임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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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게재되었으며 A8면의 2단기사입니다.A8면2단| 기사입력 2016-06-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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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우상호 ‘호남 특보’에 신정훈-김성주… 일각 “세금으로 정치활동 하나” 비판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김성주 전 의원이 더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국회직 국가공무원에 각각 1, 2급으로 임명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국회직은 각 당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게 관례지만 전직 의원이 맡는 것은 이례적이다.

더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9대 초선이었던 두 전직 의원을 9일 자신의 ‘호남 특보’로 임명했다. 문제는 이들이 국회법상으로는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으로 등록되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게 됐다는 점이다. 신 전 의원과 김 전 의원은 각각 최소 연간 8736만 원(1급), 7465만 원(2급)을 지급받게 된다. 당 안팎에서는 “국회 본연의 업무를 하는 것도 아닌데 국민 세금으로 자기 정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국회 규칙에 따르면 정책연구위원은 당 소속 의원의 입법 활동을 보좌해야 한다. 우 원내대표 측은 “원내대표를 보좌하면서 회의 참석 등을 통해 호남 정책 수립 활동을 하고 있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자격기준을 충족해 임용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차길호 기자 kilo@donga.com
작성일:2016-06-25 12:18:19 203.2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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