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연 기자] 해외로 유출된 산업기술의 60% 이상이 중국으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9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6개월간 경찰이 적발한 산업기술 해외 유출 범죄는 총 78건으로, 검거자 수는 225명이다.유출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51건(65.4%)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8건(10.3%), 대만·일본이 각 5건(6.4%)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 유출국은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 헝가리,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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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연 기자
2023.10.0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