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에 탄 돼지농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강욱 기자] 19일 경기도 화성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나 1시간 10분여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1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육 중인 돼지 300여 마리가 타 죽고 농장 건물 4개 동 1천900㎡가 불타 소방서 추산 1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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