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건우 '우리의 날’ 앨범 커버/사진 제공=더스트팩토리(www.thedustfactory.co.kr)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건우가 6월 19일 싱글 앨범 ‘우리의 날’을 발매했다.

지난달, 첫 정규 앨범 [i a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한 달 만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유건우가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진행한 앨범이며, 특별히 '봄소리’, '너에게 간다’, '밤만 되면’ 등 공감되는 가사와 위로를 건네는 목소리로 따뜻한 포크 사운드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활동 중인 인디레이블 '애프터눈 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규민’이 흔쾌히 노래로 함께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우리의 날’은 기억 속 멀어져 버린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기억과 함께한 순간에 대한 묘사를 음악적으로 그려낸 발라드 곡이다. 규민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사운드, 멀어짐을 겪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유건우는 규민과 함께한 싱글 앨범 '우리의 날’ 발매와 함께 공연과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다가오는 가을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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