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오는 8일 실시되는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이 후보등록을 앞두고 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지는 등 4파전으로 압축됐다.왼쪽부터 원내대표에 출마하는 주호영, 김태흠, 이명수 의원, 권영세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

[유성연 기자] 미래통합당은 6일 하루 동안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받는다.

현재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주호영(5선, 대구 수성갑)·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김태흠(3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과 권영세(4선, 서울 용산) 당선인 등 4명이다.

주 의원은 이종배(3선, 충북 충주) 의원, 권 당선인은 조해진(3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선인과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경선에 나선다. 

경선은 오는 8일 치러진다.

주 의원 러닝메이트가 된 이 의원은 현재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으나, 자신이 출마함에 따라 이날 위원장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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