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배우 정일우가 팬들과 함께한 마지막 방송 단체 관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마지막 단체 관람은 정일우가 직접 팬들을 위해 영화관 선정부터 대관까지 손수 준비한 특별 이벤트.

이미 신청 시작부터 단 2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던 이번 ‘꽃미남 라면가게’의 단체 관람에 정일우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끝까지 촬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차치수와 양은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해피엔딩으로 드라마가 끝이 난 후 정일우는 무대에서 직접 팬들이 출제한 문제를 풀기도 하고, 좌석표를 추첨해 친필 사인이 담긴 드라마 현장 스틸과 사인 포스터를 전달했다.

특히 정일우는 추첨을 통해 드라마 속 라면가게에서 본인이 직접 입었던 유니폼인 티셔츠를 건냈으며, 당첨된 팬들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고 포옹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정일우는 “이번 작품은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은, 절대 잊지 못할 작품이다. ‘꽃미남 라면가게’의 차치수가 여러분들 가슴 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란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힘이 났고, 힘들지 않았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명연 기자  news@star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