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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발견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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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2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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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6월 3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한 불법 축산물 검역을 벌이고 있다. 2019.6.3

[윤수지 기자]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돈육가공품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전형과 같은 형으로 확인됐다.바이러스 생존 여부는 약 4주간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 여행객은 입국한 뒤 소시지를 휴대 반입했다고 자진 신고했다.

해외 여행객이 휴대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몰래 들여왔다가 적발되면 5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과태료를 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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