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건강
"미 연구팀, 스트레스 자가측정 키트 개발"소변·타액·땀·혈액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측정 가능
박민정 기자  |  02shlov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27  10:16:1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박민정 기자] 내가 받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자가 스트레스 센서 키트가 미국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25일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가정에서 소변, 타액, 땀, 혈액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 키트를 미국 신시내티대학 공대의 앤드루 스테클 전기공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

이 자가 스트레스 측정 키트는 시험지(test strip)와 자외선을 이용, 소변 등 체액에 들어있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측정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키트는 한 가지 생물표지(biomarker)만이 아니라 스트레스와 관련된 여러 생물표지를 측정한다. 이 생물표지들의 수치는 체액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르게 표시된다.

연구팀은 바이오센서가 스트레스에 관한 정보 전부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인지 아닌지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키트를 잘 활용하면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심각해지기 전에 경각심을 갖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 스트레스 생물표지 측정 시험지[미국 신시내티대학 나노 전기학연구실 제공]

스트레스는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릴만큼 단기 또는 장기적으로 우리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약영향을 미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에서 신경질환, 심리 장애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탐지할 수 있는 값싼 센서를 개발하려고 노력해 오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화학학회 센서'(American Chemical Society Sensor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임병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723-2101
Copyright © 2019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