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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를 찾은 북한제대군인 조직
한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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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0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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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유북한방송국의 내부소식통은 최근 북한군제대군인들의 실태를 전해왔다. 소식통은 제대군인인(유령조직의 성원) 한 친구의 집을 방문하여 이들과 같이 한국영화 ‘투캅스’를 같이 시청하면서 나눈 이야기를 전했는데 그들은 오직 총알만이 우리를 꺾을 수 있다며 정권에 대한 반감을 서슴없이 드러내놓고 표출. 그들은 무서운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증언했다.

북한에서 정권에 대한 비난은 곧 처형대상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이유로 모든 사람들은 최대로 말을 아끼고 주의한다. 그것이 독재정권이 바라는 것이고 또 주민들의 첫째가는 보호의식도 그것이지만 그 제대군인 ‘패거리’들은 기존의 그 ‘보호의식’에서 벗어나 체제에 대한 비난도 대놓고 한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들은 죽음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심지어 그들은 보안관계자들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체제를 비난한다. 그러나 보안관계자들도 그들의 ‘막말’에 아무런 대응을 못하는 실정. 이유는 그들이 무서운 유령조직 성원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 할 때 김정일을 인간의 탈을 쓴 승냥이로 묘사하며 “승냥이 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고 있다고 한다.

그 말은 그들이 북한군에서 군복무를 할 때 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승냥이 미제를 때려잡겠다고 다짐을 할 때 흔히 하던 말. 하지만 이제는 그들이 "승냥이가 배급도 안주는 독재 정권"이라고 보안관계자 앞에서도 서슴없이 말한다고 한다.

그들은 최근에는 심지어 보안관계자들을 폭행까지 하고 그들의 입에서 김정일을 비난하는 말을 받아내어 그 말을 녹음하는 방법으로 보안기관 관계자들의 탄압을 사전에 막아놓고 있다고 한다.

그 속에서 한번 당한 보안 관계자들은 제대군인이라면 치를 떨며 검열 단속을 하여도 제대군인이라고 하면 다른 말 안하고 보내준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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