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주도 전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28일 오후 제주시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박민정 기자] 12월의 첫 토요일인 1일도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은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대기가 정체해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됐다. 서울은 최저 1도, 최고 11도겠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남해와 서해 0.5∼1.5m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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