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생활경제
공정위, 거짓광고한 강의업체 적발...'22년 연속 99% 적중'공인중개사 강의업체 경록에 시정명령·과태료 500만원 부과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3  14:25:4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윤수지 기자] 포털사이트 등에 거짓·과장 광고를 한 공인중개사 자격증 온라인 강의 서비스 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록㈜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 경록의 포털사이트 거짓·과장 광고[공정거래위원회 제공=연합뉴스]

공정위에 따르면 경록은 2016년 11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에 '경록', '공인중개사' 단어로 검색하면 검색 결과 화면에 '22년 연속 99% 적중'과 같은 문구가 나타나도록 광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록은 또 자사 사이버몰 초기화면에 '100% 합격 프로젝트, 22년 연속! 99% 적중!!'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그러나 공인중개사 시험의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고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담는 것이 기본서의 본질적인 역할임을 고려한다면, 시중 교재 대부분이 100%에 가까운 적중률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공정위의 판단이다.

▲ 경록 홈페이지의 거짓·과장 광고[공정거래위원회 제공=연합뉴스]

따라서 공정위는 경록이 표현한 문구는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을 지나치게 부풀린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봤다.

공정위는 경록이 위와 같은 광고 문구를 지속하는 행위에 대해 '행위중지명령'과 '향후금지명령'을 내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 '99% 적중', '40문제 중 38문제 적중' 등과 같은 거짓·과장 수치를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부당한 광고 관행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파인더(주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02-535-6474 |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근
Copyright © 2018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