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SF 영화에서나 보던 제품들이 하나씩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자율 주행, AI, 사물인터넷(IoT) 등이다.

그중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상용화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물을 연결하여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상용화된 스마트미러는 거울에 인터넷이 합친 것으로 사람과 사물이 소통하는 서비스로 거울에 사용자에게 맞춰진 정보가 나타난다.

하루를 거울로 시작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이나 쳐다보는 거울에 나에게 맞춰진 정보가 나타나고 거울에 제품 홍보를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IoT 제품 전문 제작 업체 유니어트(UNIOT)는 스마트미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용뿐만 아니라 회사, 피팅룸, 호텔, 매장, 미용실, 백화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맞춤 제작을 받는다. 와이파이가 사용 가능한 환경이라면 무료로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유니어트의 대표 정원석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제품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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