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익 기자] 한국실버볼링연합이 전국 대의원총회를 부산 오륙도가 있는 해군회관에서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실버볼링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실버볼링연합회 주관하는 제6회 한국실버볼링연합회장기 전국실버볼링대회가 열렸으며 그곳에서 박춘옥 회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Q. 오늘 열린 전국 시 도대항 실버볼링대회를 설명해주세요.

A. 전국실버볼링연합회장기 대회는 실버볼링발전을 위하여 건강한 노년을 즐기는 국민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6회째 열고 있습니다.

Q. 고령화시대의 화두로 건강100세를 맞이해 노인복지예산의 확보와 노인들의 여가생활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회장님의 생각은?

A. 네 건강100세, 참으로 중요한 사회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이슈죠. 우리 모두가 복지국가로 가는 길목에서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경제력은 부족하고 복지예산은 증가하는 반비례의 증가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해답은 간단합니다. 건강한 레저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정부가 볼링처럼 무리하지 않고 사계절 전천후로 즐기는 운동을 확산시키면 저예산으로 건강을 지키고 복지예산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버볼링연합이 개인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는 시대가 필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말씀해주세요.

A. 저희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버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볼링단체들과 같이 교류하여 친선을 도모하고 대회를 개최하여 다문화적인 체험과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년과 수준있는 문화를 즐기는 스포츠 콘텐츠로 개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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