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국내 LED손전등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울트라서치’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울트라서치 하나면 충분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업계에 문을 두드린 울트라서치는 자전거 라이트, 낚시, 작업용 후레쉬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초강력 밝기를 가진 고성능 손전등을 제작하고 있다.

 

울트라서치가 2015년 처음 선보인 울트라서치1은 출시부터 SNS에 화재가 되면서 단 며칠 만에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수 많은 아류제품을 탄생시켰고, ‘LED춘추전국 시대’를 몰고 올 정도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미국 ‘CREE’사의 XP-L V6 LED를 적용한 ‘울트라서치2’를 내놓으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에도 국내 브랜드 최초 CREE사의 XHP50 LED를 적용해 만든 플레그쉽 모델 ‘울트라서치 프로’를 같은 급의 세계 유수 브랜드 제품의 반값으로 출시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들은 대부분 자체기술 없이 중국공장에서 제품을 납품받아 단순 조립만 하는 수준의 국내 손전등 시장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술개발에 전념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울트라서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직접 CREE 본사로부터 정품인증서를 받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울트라서치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첫 출시부터 업계 최장인 1년 A/S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 LED손전등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을 많이 내 놓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