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 노무라이화자산운용 CEO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일본 최대금융사인 노무라홀딩스와 한국의 이화산업의 관계사가 동일한 지분을 보유한 노무라이화자산운용이 부동산투자 전문가인 김소연 본부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였다.

김소연 신임대표는 2014년부터 노무라이화자산운용에서 투자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부동산투자 및 운용에 대한 실무책임자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3년만에 CEO로 승진하였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약 24년이상 부동산개발시행, 컨설팅, 자산운용, 부동산금융 등 관련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부동산자산운용관련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2009년 현대자산운용㈜ 창립 시 부동산본부장으로 현대자산운용의 1호 펀드를 출시하였으며, 노무라이화자산운용에서도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 펀드를 다수 출시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CEO로 선임되었다. 

노무라이화자산운용은 최근 3년간 꾸준히 펀드 설정 및 투자가 증가되는 추세이며 금번에 내부에서 CEO를 선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임직원들의 승진에 대한 비전 제시를 통하여 사기 진작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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