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트랙트(www.attractt.com)와 여행 정보 추천 스타트업 데얼(www.okthere.com)이 인스타그램을 통한 여행정보 획득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대~50대 인스타그램 사용자 343명(남 211명, 여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인스타그램 사용자 전체 응답자 중 192명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정보를 검색하거나 활용한 ‘경험이 있다(56%)’고 답했으며, 151명은 ‘경험이 없다(44%)’고 응답했다. 그러나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는 72%(248명)에 달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 정보를 획득하는 주된 이유는 '태그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50.8%)’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모아 볼 수 있어서(20.3%)’, ‘신뢰도 높은 정보(15.2%)’, ‘기타(7.6%)’, ‘정기적인 정보 수집 가능(6.1%)’이 뒤를 이었다.

여행 정보 획득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냐는 질문에는‘특정 해시태그 검색(81.7%)’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서 ‘지인이 올린 게시물을 보고(12.2%)’, ‘여행 계정 팔로우(4.1%)’, ‘기타(2%)’ 순이었다.

이와 더불어 인스타그램에서 여행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찾아 보는 정보는 ‘맛집(59.5%)’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지역 명소(26%)’, ‘숙박 시설(6%)’, ‘축제 및 공연(5%)’, ‘기타(3.5%)’ 순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여행 정보 검색 결과에 대해 더 신뢰하는 서비스를 ‘포털(66.2%)’이라고 선택한 사용자가 ‘인스타그램(33.8%)’을 선택한 사용자보다 약 2배 높았다.

그 이유는, ‘자세한 정보(65%)’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서 ‘익숙함(27%)’, ‘신뢰도(6%)’, ‘기타(2%)’ 순이었다.

반대로 인스타그램을 선택한 사용자의 경우, ‘광고가 적어서(74%)’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서 ‘쉽고 빠른 검색(13%)’, ‘다양한 정보(8%)’, ‘최신정보(5%)’순이었다.

데얼의 이동윤 팀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정보를 활용하는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가령 지역의 숨은 맛 집이나, 축제, 지역의 명소들이 해시태그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관광부서나 지역별 관광공사에서도 인스타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20,30대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어트랙트의 김성진 이사는 “인스타그램 컨텐츠로 여행객의 공감과 실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계정 운영과 동시에 해시태그(#) 마케팅이 중요하다. 이미 호텔 업계에서는 인스타그램 고객을 위한 시그니처 메뉴와 포토존을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 시지온(CIZION) 회사 소개

‘시지온’은 아시아 최초 소셜댓글 서비스 ‘라이브리(LiveRe)’를 개발했습니다. 더불어 2016년 12월인스타그램 컨텐츠 디스플레이 솔루션 ‘어트랙트(Attractt)’를 출시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원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립연월2009년 1월

대 표 명김미균, 김범진

조직구성25명(사업개발/브랜드&마케팅/서비스매니지먼트/컨텐츠&광고/글로벌&전략/연구&개발/UX&UI디자인/모니터링)

◆ 수상내역

- 사단법인 SNS 산업진흥원장 특별상 수상 (2015, SNS산업진흥원)
- 한국을 빛낸 스타트업 100선정 (2014, 데모데이)
- 제25회 정보문화상 정보기술상(국문총리상) (2014, 미래창조과학부)
- 인터넷 에코&스마트앱 어워드 클린인터넷 대상 (2012, 한국인터넷 전문가협회)
-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 최우수상 (2010, 고용노동부 주최)

◆ 사이트 주소

- 라이브리  www.livere.com
- 어트랙트 www.attractt.com
- 시 지 온 www.cizion.com

 

※ 데얼 (THERE) 회사 소개

‘데얼’은 투어&액티비티 온라인 플랫폼으로, 항공이나 숙박처럼 여행지에서 필요한 투어와 액티비티, 그리고 티켓 등을 온라인, 특히 모바일 공간에서 편하게 찾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40개 지역 2천여개의 투어 & 액티비티가 거래 중이이며, 실시간 예약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반 여행 스타트업이다.

설립연월2012년 11월 19일 창업

대 표 명 강영열

조직구성 13명

외부투자유치 카카오청년창업펀드 (2015년 5월), 하나금융투자 (2016년 2월)

◆ 수상내역

-2015 K-Startup (인터넷진흥원) 수상
- 2015 beGlobal Top 20 스타트업 선정
- 2016 DB-Stars 선정 (데이터 진흥원)
- 2016 Web In Travel Tokyo 올해의 스타트업 선정

◆사이트 주소

- 데얼 www.okthere.com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