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에 동해로 오세요."

강원 동해시가 5월 황금연휴를 전후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29일부터 5월 14일 다양한 손님맞이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 7개의 다양한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 추암 촛대바위[연합뉴스 자료사진]

걷기여행축제 기차 타고 만나는 감성여행 '낭만을 부탁해', 동해국악원의 '우리 소리 흐드러져' 문화관광프로그램, 삼화사의 '생생 템플스테이' 등이다.

가족사랑 동해여행 이벤트는 행복 플러스 우체통이 설치된 관광지 6곳 중 3곳 이상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관광안내소에 보여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또 가족사랑 동해여행 이벤트, 동해 행복 플러스 우체통 운영,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심곡 약천 정보화 마을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다.

숙박과 음식점은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해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

동해 그랜드관광호텔, 뉴동해관광호텔 주중 10∼30% 할인, 동해현진관광호텔의 주중 할인 50%와 객실 주말 할인 30%, 조식뷔페 10% 할인, 심곡약천 정보화 마을 체험상품 10% 할인 등이다.

선우대용 안전도시국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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