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대실역 협성휴포레’의 전 세대 분양을 완료한 협성건설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단지 내 상가 선착순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협성건설은 대구 달성군 죽곡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대실역 협성휴포레’의 총 783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마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에 자리한 상가의 경우 입주민들이 상가의 고정 배후수요로 작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협성휴포레의 경우 전 세대 분양 완료라는 성적을 통해 상가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협성휴포레 단지 내 상가는 본 상가가 위치한 아파트 협성휴포레의 783세대를 비롯해 인근에 거주하는 약 2만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해당 상가는 문화•휴식 공간, 쇼핑시설 등 다양한 점포들이 길을 따라 늘어선 스트리트형태로, 체계적인 MD가 적용되어 유동인구 흡수효과를 극대화하고 보행자들의 동선에 따라 점포 위치를 구성했다.

 

또 스트리트형 상가는 구간 별로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있어 가시성 및 상징성 확보에 탁월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높아 상권 형성이 유리하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스트리트형 상가의 경우 방문객들의 이동동선을 고려해 점포 위치를 선정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재방문율 역시 높은 편”이라며 “협성휴포레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이 같은 스트리트형태로 구성됐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노후화된 상가들이 많아 기존 임차자들의 이전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풍부하게 확보 가능한 고정수요, 오름세에 있는 대실역 임대시세 등 다양한 요소들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하면서 치열한 분양경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실역 협성휴포레 단지 내 상가’의 선착순 청약 접수가 이뤄지는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16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접수마감 하루 뒤인 28일에는 청약자에 한해 선착순 계약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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