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파인더 정치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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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의 총선 후 첫 메시지 → 언론은 실망스럽다에 방점


☞ 국민이 원했던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와 인적 쇄신이 아니라 '총선참패 책임론'을 피해 가려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음


▲ 6분 발언중 총선 메시지는 45초(동아) 2000자 중 총선 언급 250자(중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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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면> 朴대통령, 野대화 손짓...청와대 개편·일부 개각 검토 : 靑 정책 실패가 총선 패배의 주된 원인은 아니라고 판단, "대통령이 패배 책임 떠안으면 정책 추진동력 찾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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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참패에 대한 사과·반성·對野관계 변화·국정쇄신 등이 빠진 원론적 수준이라고 비판하고, 인적 쇄신을 촉구


▲<조선 사설> 박 대통령, 野와 대화 열어줄 '징검다리 인물' 필요하다 : 야당 사람들 여론을 수렴해 대통령에게 전하고 야당과도 적극 대화·타협의 길을 열어 국정을 안정시킬 인물을 발탁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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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사설> 완장을 찬 친박들이 대통령의 뜻을 맹목적으로 떠받들며 온갖 전횡과 꼼수와 국민 모독적 행태를 보인 것에 대해 박 대통령은 최종적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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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사설> 박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 국회와 야당을 경시하는 일방적인 국정운영에 대해 솔직히 반성하고,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방향을 바꾸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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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사설> 국정실패 심판받은 박대통령, 아직 정신 못 차렸다 : 시민 앞에 직접 나서서 소회를 밝히고 의견 표명을 명확히 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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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새누리당


※ 새누리 계파갈등 점입 가경 : 친박계 '지도부 장악' 의도에 黨 안팎서 역풍 본격화


▲<중앙 1면> 새누리 혁신모임 "혁신 비대위 위한 당선자 총회 열자" : 김영우·황영철 등 7인 회의, 원유철 비대위원장 취소 요구, 오늘 연판장 돌려 서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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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4면> '최경환 당권' 액션플랜 짜놓은 친박 : "원내대표 비박 추대로 안배" 구상, 비박선 "崔 백의종군 해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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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상황에서 주도권 경쟁 자체가 무의미, 당청관계와 대야 관계를 함께 조율할 수 있는 중립적 인물이 필요)


▲<중앙 8면> 김성태 "김성식·현기환과 여·야·청 쇄신모임 추진" : 현기환 “혁신모임서 부른다면 갈 것”, 김성식 “다원적 협치 필요한 때”, 김영춘 “이런 모임 마다할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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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파갈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중립·개혁 성향의 인사들로 비대위를 구성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안대희·정병국·오세훈 등)


▲<중앙 10면> 오세훈 "정세균이 바닥 얼마나 다져놨던지..." : "이번에 여러 정치 현실 실감했고 앞으로 당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 주어지면 뭐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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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의 지지율 폭락·친박내 불만의 목소리 → 레임덕 시그널로 해석되고 있는 양상


▲朴대통령 지지율 31.5%로 하락세...친박 균열조짐 : 이학재 "원 비대위원장 반대" 이정현 "유승민 복당 허용을" 계파 기조 거스르는 발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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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면> 與黨서 나오기 시작한 朴대통령 비판 : 김성태 "일방통행식 國政 바꿔야" 정두언 "밑으로 책임 돌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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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 복당'이 절충안 : 쟁점 되는 윤상현·유승민 복당 여부는 추후 논의, 그 외의 인사들에 대해서는 복당 추진


▲<조선 8면> 답 못찾는 새누리 : ①"윤상현은 안돼" - 비박 "막말로 黨에 피해 줘" ②"유승민은 안돼" - 친박 "받아들이면 이념잡탕黨" ③"아직은 7명 모두 안돼" - 黨 일각 "지금은 반성이 우선" ④"조기에 매듭짓자" - "전열 정비하는 게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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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더민주당


※ 김종인 대표 '합의 추대' 논란 → 친노·운동권 반발로 증폭 →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지고 문재인 책임론으로 확산 조짐


▲<조선 6면> 김종인, 당직자 인선도 親政체제로...7월 전대서 '합의추대 대표' 노리나 : 정무직에 친노·운동권 배제, 정청래 등 "합의 추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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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면> 김부겸 "당대표 경선할 때 아니다"...김종인 합의추대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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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내 반발은 文대표 의중이 실려 있는것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어떤 반응을 보이냐에 따라 '김종인-문재인 연대'의 분수령이 될 전망


o 문재인 DJ 생가 전격 방문 → '정계은퇴 논란' 잠재우기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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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로 비춰질 소지 다분 : 호남 민심 이반의 핵심은 文으로서는 정권 재창출이 힘들다는 것인데...


o<서울 1면> 김부겸 당선자 "5년 단임제는 우리 몸에 안맞는 옷 20대 국회서 개헌 논의 즉시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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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한국 4면> 박재호 부산 남구을 당선자 "이번 선거 부산이 '디비진' 만큼 대화·타협의 새정치 보여줄 것" : 盧비서관 출신으로 세번 낙선, 고향 출마 고집하며 '의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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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국민의당


▲ 안철수 "당대표 고민 안해" 등 당권·대권 분리론으로 갈등 확산 제동


☞ 전당대회 승패를 좌우하는 안철수 대표(계)가 당내 주도권을 잡고 나가는 모양새


▲<조선 8면> 안철수·박지원 "국회의장은 더민주가" : 지난 주말 만나 의견 교환, 제1黨이 과반 미달인 경우 투표를 통해 의장 뽑아 與가 다시 제1黨 되더라도 국회의장 맡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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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배 "이명박·박근혜 청문회 열자"...더민주 "검토" : 세월호참사·자원외교·방산비리·테러방지법·교과서국정화 등 열거 (조선 1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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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요 뉴스]


o 3당 원내대표 회동 ☞ 국민의당 높아진 위상 확인하는 자리


▲ '공수 바뀐 국회' 2야만 바라보는 새누리...첫 발언은 주승용 : '무쟁점 민생법안' 우선처리 합의, 쟁점법안은 3당 방점 달라 힘겨루기만 하다 마무리 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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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1면톱> "자율차법이라도"...19대 국회 아직 40일 남았다 : 법안 가결률 43% 역대 꼴찌, “민생·경제법안 결자해지를”
go.factfinder.co.kr/16380


o 朴대통령, 내달 1∼3일 이란 방문…수교이래 첫 정상외교 : 인프라·플랜트·에너지 협력, 신성장동력 발굴 등 세일즈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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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방러 북한 고위층, 내달 7일 당대회 전 5차 핵실험 시사 : “우리 능력 경시하면 놀라게 될 것, 당대회 전 전투 능력 과시할 수도”, 교도통신 日 정부 관계자 발언 보도
go.factfinder.co.kr/16381


o 롯데 "100억 보상기금"...피해자 많은 옥시는 '쉬쉬 보상' : 5년만에 첫 공식 대책… 검찰, 19일 옥시 관계자 소환
go.factfinder.co.kr/16382


o<한겨레 10면> 법조인 자녀들 로스쿨 자소서에 부모이야기 '줄줄' : 교육부 40여명 ‘부정입학’ 의혹, 입학 취소·로스쿨 제재조처 검토
go.factfinder.co.kr/16383


o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하원 통과 : 상원 과반찬성땐 직무정지,국민 60% 이상 탄핵 지지에다 야권 다수당이라 ‘통과’ 가능성
go.factfinder.co.kr/1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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