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정경희 교수,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김학순 영화감독, 양승오 박사

- '우수의정활동상'
김용태-김정훈-김진태-나경원-박민식-이완영-조경태 의원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2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바른사회시민회의 2015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바른사회 회원 및 정계·재계·학계·시민단체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과 <바른사회시민회의 우수의정활동상>에 대한 시상식도 같이 진행된다.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은 정경희 교수, 한경 생글생글, 김학순 감독, 양승오 박사가 선정되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우수의정활동상>은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기간 동안의 활약을 토대로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의 대학생과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7인의 국회의원이 선정되었다.

[수상자 명단]

-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정경희 영산대 교수, 생글생글(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김학순 감독(로제타시네마 대표), 양승오 박사

- 우수의정활동상: 김용태, 김정훈, 김진태, 나경원, 박민식, 조경태, 이완영 의원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수상자 공적

- 정경희 교수(영산대학교)

: 2010년 한국사 교과서의 편향성 문제가 조금씩 언급되던 시점부터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가 어떤 과정을 거쳐 편향성을 띠게 되었는지 분석을 통해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학술활동을 전개. 최근에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서술을 분석한 '한국사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2015.10)'라는 책의 출판을 통해 우리 근현대사를 바로 세우고자 노력함

- 생글생글(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에서 경제와 논술을 결합하여 만든 첫 고교신문으로 매주 발행되며 지난 6월 7일 창간 10주년을 맞이함.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기초와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공헌함

- 김학순 감독(로제타시네마 대표)

: 영화 '연평해전' 제작자 겸 감독. 6년의 제작준비와 국민모금을 통해 올 6월, '2002년 6월 연평해전'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재조명함. 잊혀진 영웅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국민에 감동과 안보의 중요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함

- 양승오 박사(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 의학자의 소신과 학자적 양심으로 다른 의학적 가능성에 대한 소견을 제시함

<우수의정활동상> 수상자 공적(가나다順)

- 김용태(새누리당/정무위원회/서울양천구을)

: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개혁을 위해 국회법과 형사소송법을 발의하고, 국회의원 출석과 회의 의무 강화 등을 위해 국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여 2015년 1월과 4월,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법안'에 선정됨. 정무위 간사로 활동하며 금융개혁 문제, 인터넷 전문 은행 설립 등을 추진하는 등 경제에 활성화와 규제를 철폐하고자 노력함

- 김정훈(새누리당/정무위원회/부산남구갑)

: 여당 중진의원으로 경제활성화법과 보훈·안보 관련 법안 다수 발의함. 6월에는 다양한 금융결제 시스템인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부산 추진위원회 활동을 하며 관련 법 발의. 당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며 통일,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침

- 김진태(새누리당/법제사법위원회/강원춘천시)

: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 올해 7월 의혹만 난무했던 국정원 해킹 논란에 이어 "정보기관은 필요에 따라 할 땐 해킹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 SNS를 통해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함

- 나경원(새누리당/외교통일위원회/서울동작구을)

: 첫 여성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된 이후 11년째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논의를 시도하고, 남북관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음. 국익 우선의 균형자적 외교정책을 제시하고, 통합 우선의 통일 밑그림 구상을 제안하는 등 통일로 가는 대한민국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기여함

- 박민식(새누리당/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정보위원회/부산북구강서구갑)

: 안보에 관한 뚜렷한 신념으로 지난 1년 동안, 특히 국정원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다수 발의함. 지난 3월에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FIU법)', 6월에는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안'을 통해 국가 안전보장이나 범죄수사를 위한 안보법안을 발의하여 '이달의 의원'에 선정되는 등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함

- 조경태(새정치민주연합/산업통상자원위원회/부산사하구을)

: 야당의 화두인 사회적경제기본법에 대해 야당 소속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경제라는 기본가치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반대함. 10월 27일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에서 피켓 반대시위를 하는 야당 의원들 속에 예우를 갖춰 행동한 소신 있는 의원의 면모를 보임

- 이완영(새누리당/국토교통위원회/경북고령군성주군칠곡군)

: 4대 개혁 중 하나이며 올 하반기 최대 이슈였던 '노동개혁'에 앞장섰음. 임금피크제 도입과 파견근로, 근로시간 단축문제 등 노동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 개최 등 활발히 활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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