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청년이여는미래(대표 신보라)는 오는 8월11일(화)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연평해전 영웅의 숲' 착공식을 개최한다.

숲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은 경기도 파주시 DMZ 인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진행되며, '연평해전 영웅의 숲' 첫번째 나무를 심고난 후 연평해전 전사자를 기리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착공식에는 제 2 연평해전 전사자 가족 및 참전전우, 부지를 제공해 준 경기도청, 해군본부, 남북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다. 

청년이여는미래와 트리플래닛이 함께하는 '연평해전 영웅의 숲' 프로젝트는 모금 시작 일주일만에 2차 모금 목표를 돌파해 숲 조성이 가능해졌다.

현재, 온라인모금은 8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대학생, 예비군 및 현역군인, 직장인, 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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