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기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는 '환자Shouting카페'를 개최한다고 3일 자료를 통해 밝혔다.

환자샤우팅카페란 한국환자단체연합의 '정책개선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환자들의 억울함, 불만, 가슴 속 상처를 마음껏 쏟아내고 함께 치유받고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오프라인 소통의 장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샤우팅카페로 16회를 맞고 있다.

16회 환자샤우팅카페는 오는 12일(수)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NPO센터 1층에서 개최되며, 사회는 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맡게 된다. 또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와 서울시립북부병원 권용진 원장, 법무법인 우성 이인재 변호사가 자문단으로서 샤우팅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환자샤우팅카페는 발언을 할 사람, 경청할 사람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며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한국환자단체연합회측은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홈페이지 http://www.koreapatie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