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28일(화) 오전 10시 <“시장경제에 대한 그릇된 통념 깨기” 연속토론회-3차 > “자본축적이 없다면 경제발전도 어려워” 주제로 자유경제원 5층 회의실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경제원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시장경제에 대한 그릇된 통념을 깨뜨리기 위한 토론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競爭)’, ‘사익(私益), ’격차(膈差)‘, ‘독점(獨占)’ 등 시장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개념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들은 반시장, 반기업 정서로 이어지고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규제개혁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은 올바르게 수립될 수도, 정착될 수도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유경제원은 “이에 이날 3차 토론회는 지난 회에 이어 ‘자본’을 주제로 한다”며 “‘자본(資本)’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기 위해 경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진을 모시고 역사 속에서의 자본의 변화, 자본구조와 경기변동, 자본에 대한 잘못된 통념 등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의 사회로, 김승옥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안재욱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등이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 구태경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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