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시민단체가 10일(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고발 기자회견을 갖는다.

보수단체 연합인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간첩단, 내란선동, 이적단체 사건 모두 공안탄압 조작이라 북한과 똑같이 반정부 선동하는 민변을 국가보안법, 변호사법, 공무집행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약칭 민변)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사법살인’이라고 극단적인 단죄를 하는가 하면 태극기와 애국가도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전복하려는 이석기에 대한 수사를 공안탄압 조작이라고 헌법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선동을 자행하여 왔다”며 “민변은 일심회 간첩단 사건, 왕재산 간첩단 사건, 이적단체 한총련과 이적단체 범민련 사건과 같은 간첩단 사건들과 이적단체사건이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안탄압 조작이라고 대한민국과 헌법질서에 도전해왔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북한이 민변의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인용하여 반정부선동을 하고 민변과 같은 세력을 통일애국세력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의 요구가 있으면 전쟁도 벌리겠다고 협박하는 상황에서 간첩사건 내란사건 이적단체사건마다 공안탄압 조작이라고 하고 심지어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까지 ‘사법살인’이라고 하는 민변을 고발하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이 대한민국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중하고도 강력한 수사를 통하여 공익과 정의의 대표자인 검찰의 수사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헌정질서를 지키는데 헌신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관 및 참여단체 :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박정수 집행위원장, 이희범 사무총장)와 소속단체들, 애국단체총협의회(이상훈 상임의장).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 (이건호 상임대표. 김규호, 서석구 공동대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박희도 회장). 성경보수개혁교회단체협의회(조영엽 대표). 선민네크워크(김규호 대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서석구 상임대표. 이계성, 김찬수, 김종환 공동대표). 대한민국재향경우회(구재태 회장. 이병진. 김용인 부회장. 김경득 본부장).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이형규 총회장. 강성호 회장). 재향군인회(조남풍 회장). 국민행동본부(서정갑 본부장). 자유총연맹(허준영 회장). 청교도영성훈련원(전광훈 목사), 호국안보단체협의회, 블루유니온(권유미 대표). 구국채널(박정섭 대표),자유민주연구원(유동열 원장). 구국300정의군결사대(이강성, 박계승 공동대장). 대한민국미래연합(강사근 상임대표).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정창화 대표).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이경자 대표),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김진철 대표). 엄마부대(주옥순 대표). 
미국 LA 안보시민단체연합(최중성, 김봉건, Sean Lee, 김복윤, 권성주, 천성남, 유영, 강정구, 김경희),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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