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김태일 기자]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은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개최된 『컨퍼런스 SW(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 참석, 대회사를 통해 “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SW개발자의 처우개선은 물론 국내 SW 제품에 대한 제값을 치루는 구매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홍 위원장은 “금년 정부(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공공SW사업을 통한 국내 SW기업의 성장발판 마련을 위해 ‘SW 기업 제값주기 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 동안 하드웨어에 비해 저평가 받아왔던 국내 SW산업은 물론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오늘 컨퍼런스를 통하여 SW 생태계 정상화를 위한 각계 전문가의 고견을 기대하며 공공부문을 비롯한 모든 SW사업에 불공정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SW 거래에 대한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컨퍼런스 SW(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은 국회·정부·공공기관·SW기업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머니투데이가 주관을 하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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