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서트<도란도란> 포스터 (제공_바나나)

[이상무 기자] 한국 인디록그룹의 선두주자 ‘브로콜리너마저’의 싱어송라이터 윤덕원과 한국의 존메이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활발히 활동중인 ‘빌리어코스티’가 새로운 형식의 관객 참여형 콘서트<도란도란(주최/주관_바나나, 제작_엠에이피)>에 출연을 결정짓고 3월 21일과 22일 삼성동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각각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아티스트가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수집된 관객의 사연으로 공연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콘서트<도란도란>은 관객의 사전참여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콘서트 중간중간 콩트의 형식으로 전문 뮤지컬/연극배우에 의해 관객에게 시연한다. 여기에 시연되는 스토리와 어울리는 아티스트의 음악이 어우러져 하나의 완벽한 공연으로 마무리되는 새로운 형식의 관객맞춤형 콘서트다.

콘서트<도란도란>은 한 장의 앨범을 만들어내며 그 음악 안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정서를 오롯이 자신의 음악 안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아티스트의 열정과 평소 즐겨 듣는 음악에 대해 아티스트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팬들의 상호 욕구가 맞아 떨어질 수 있다는 것에서 착안해 탄생하게 되었다. 공연은 제작기간 동안 아티스트가 제시한 주제에 대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웹공간에서 의견을 주고받으며 스토리를 완성해가는 방식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의 키워드인 “봄”에 관하여 두 아티스트가 각각 ‘봄, 털고 싶은 이별(윤덕원)’ 과 ‘봄, 다시 하고픈 만남(빌리어코스티)’이라는 주제를 제시하였다. 관객들은 콘서트<도란도란>의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에 맞는 자신의 이야기를 아티스트와 공유하여 완성된 결과물을 콘서트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홈페이지 : www.drdr.kr _ 2월 16일 월요일 사이트오픈예정)

매 시즌 다른 이야기와 아티스트로 찾아가는 브랜드콘서트<도란도란>

콘서트<도란도란>은 3월 21일 첫번째이야기 윤덕원의<봄, 털고 싶은 이별>과 3월 22일 두번째이야기 빌리어코스티의<봄, 다시 하고픈 만남>을 시작으로 관객참여형 시즌제 콘서트로서의 막을 올린다. 매 시즌별로 새로운 아티스트와 새로운 스토리로 관객과 만남이 예정되어 있는 콘서트<도란도란>은 그 동안 청자와 화자의 입장으로 나뉘어져 있던 팬과 아티스트간의 거리를 한층 좁히고 그들간의 예술적인 감수성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감각적인 가사와 선율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구축한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과 ‘빌리어코스티’의 감성적인 음악이 팬들의 사연과 어우러져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주며 새로운 봄, 새로운 사랑을 노래할 콘서트<도란도란>은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되며 2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티켓구입이 가능하다.

<공연문의 : 프로젝트에이치 02_391-8226>    

About the Concert

공 연 명 : 콘서트 <도란도란>

공 연 장 :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
공연일시 : 2015년 3월 21일 (토) 오후 7시 – 윤덕원 ‘봄, 털고 싶은 이별’

               2015년 3월 22일 (일) 오후 7시 – 빌리어코스티 ‘봄, 다시 하고픈 만남’

               ※ 아티스트 별 각 1회 단독 공연

티켓가격 : 전석 4만 4천원
공연시간 : 120분
관람연령 : 만 7세이상 (초등학생이상 입장 가능)
아티스트 :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 빌리어코스티
주최/주관 : 바나나(대표자_전진오)
제작 : 엠에이피
공연문의 : 프로젝트에이치 (Tel_02-391-8222)
홈페이지 : www.drdr.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