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15일 ‘2011.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장사정포 사격훈련 및 서울 불바다 위협 등 우리가 처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자치구, ,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긴급대응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을 다각적으로 진행한다.


중점 훈련사항은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자위소 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조 지원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긴급 구조 통제단의 운영 및 통합 지휘 체제의 확립 등이며, 화생방 피폭지역 탐색 및 제독활동, 오염환자 인명구조 및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단계별 훈련 상황이 전개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2011.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상호공조를 통한 재난대비능력을 배양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각종 재난발생 시 시민 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파인더 김훈 기자 kh@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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