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면접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면접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성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 총 23곳을,  단수 공천 지역구 13곳을 발표했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고 밝혔다.

경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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