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구를 극복하고 농구대회에 입상한 이형주박사의 제자들
작은 체구를 극복하고 농구대회에 입상한 이형주박사의 제자들

현재 홍익대학교와 인천대학교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형주박사가 국내외 교육계에서 혁신을 이끌어내는 농구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미국 스포츠단체 Athletes in Action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농구지도자연수에 참여했으며, 이듬해에 NBA의 LA클리퍼스 농구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편견 극복과 도전, 선수들에게 도약의 기회 제공하는 철학

이형주박사는 농구에서 자주 언급되는 키나 경력과 같은 편견을 깨고,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라는 철학을 실천하며 선수들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키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 선수의 능력과 열정을 중요시하며, "키가 작아서 안 돼"나 "시작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안 돼"라는 다양한 편견을 극복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육의 중요성 강조하며 동료 지도자들과 함께한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교육의 중요성 강조하며 동료 지도자들과 함께한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전략과 기술에 집중하는 농구 지도법의 핵심

국내 스포츠 현장에서 피지컬에 대한 강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형주박사는 "전략과 기술에 집중하는 지도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도자를 평가하는 것이 선수를 잘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지도자는 선수를 만드는 것이 아닌 잘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근본적인 지도자의 본질을 강조하며 선수들의 개인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지도자의 본질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교육의 중요성 강조하며 동료 지도자들과 함께한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교육의 중요성 강조하며 동료 지도자들과 함께한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교육의 중요성 강조하며 동료 지도자들과의 성장 공유

이형주박사는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는 농구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좋은 교육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좋은 지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만들어진다." 며 내년 2월과 11월에는 필리핀과 미국의 스포츠단체의 초청을 받아 "지도자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강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12월 30일에는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농구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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